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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 글로리' 박지아, 오늘(2일) 발인…송혜교→김히어라 추모 속 영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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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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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ESAduph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지아. 제공| 제이플랙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potvnews/20241002092747255yzuo.jpg" data-org-width="647" dmcf-mid="FLLfuhIi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potvnews/20241002092747255yz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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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아. 제공| 제이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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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2ebFmwMT0"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지아가 유작을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p>
          <p dmcf-pid="UVdK3srRC3"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지아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갑산공원에 마련됐다. </p>
          <p dmcf-pid="ufJ90OmelF" dmcf-ptype="general">박지아는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지난달 3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고인은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을 불태우다 병세가 악화돼 끝내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7HuWsRxplt"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인은 병 직전까지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살롱 드 홈즈'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이 작품은 박지아의 유작이 됐다. </p>
          <p dmcf-pid="zX7YOeMUv1" dmcf-ptype="general">박지아는 '살롱 드 홈즈' 촬영 중인 지난 7월 초 뇌경색이 발병했고, 그간 치료를 받아왔다. 별세 직전까지도 연기에 열정을 보여왔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투병과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큰 슬픔에 빠졌다. </p>
          <p dmcf-pid="qZzGIdRuW5" dmcf-ptype="general">특히 박지아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엄마로 출연, 광기 어린 열연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 글로리'에서 그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송혜교, 박성훈, 정상일, 김히어라, 김건우 등은 고인의 빈소를 찾거나 조화를 보내 그와 이별을 슬퍼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BRjQbyvaCZ" dmcf-ptype="general">극단 차이무 출신인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영화 '기담'에서 일명 '엄마 귀신'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2022~200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엄마 역을 맡아 처절한 복수에 이유를 부여하는 강렬한 빌런으로 활약했다. </p>
          <p dmcf-pid="beAxKWTNWX" dmcf-ptype="general">이후 연기 열정을 이어간 박지아는 올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에 폐막한 연극 '와이프' 무대에 섰으며, 4월에는 백상예술대상 연극상 시상자로 나서며 "고등학생 때 학예회에 나갔다가 연기를 해야겠다고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되게 중요한 사람이 된 것처럼 박수를 쳐 주더라. 그 순간 제가 빛나고 있다고 느꼈다. 그때 그 순간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는 요즘이다"라고 말해 송혜교를 비롯해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의 박수를 받았다. </p>
          <p dmcf-pid="KdcM9YyjCH" dmcf-ptype="general">소속사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다시 한 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p>
          <p dmcf-pid="9fJ90OmeWG"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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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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