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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치면 여사 좋아할 것" vs "한심해" 한동훈 언급 녹취 '발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8:16: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틀 뒤 김 전 행정관 주장한 내용 보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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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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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ZYYWjP41E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지난 전당대회 때 한동훈 후보를 공격해 달라는 취지로 말하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한 후보를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거란 말도 나오는데요. 한동훈 대표는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했습니다. 여권 내 분열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p>
          <p dmcf-pid="5GGYAQ8tEX" dmcf-ptype="general">윤정식 기자입니다.</p>
          <p dmcf-pid="1OOseB7vmH"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tIIOdbzTwG" dmcf-ptype="general">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당시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녹취입니다.</p>
          <p dmcf-pid="FCCIJKqyOY" dmcf-ptype="general">[김대남 : 70억의 여론조사를 하는데 총선용 여론조사를 해야 되는 거거든. 근데 그중에 두 건은 자기 본인이 대권 주자로서 무슨 이런 서면 조사를 했나 봐.]</p>
          <p dmcf-pid="3ZZXERQ0DW" dmcf-ptype="general">4월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한 후보가 여론조사 당비로 자신의 대선 인지도 조사를 했다는 주장입니다.</p>
          <p dmcf-pid="055ZDexpE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를 언급합니다.</p>
          <p dmcf-pid="p115wdMUOT" dmcf-ptype="general">[김대남 : 야 니네가 이번에 그거 잘 기획해서 서울의소리에서 (한동훈을) 치면 아주 여사가 니네 이명수 들었다 놨다 했다고 좋아하겠는데.]</p>
          <p dmcf-pid="UHHGcx6Fsv" dmcf-ptype="general">통화 후 '서울의소리'는 실제 김 전 행정관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uXXHkMP3ES" dmcf-ptype="general">JTBC 취재 결과 국민의힘 측은 여론조사 관련 의혹에 대해 당시 총선 전략을 짜는 과정에서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의 이미지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하려던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7PP6tCsdml"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는 SNS를 통해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zQQPFhOJrh" dmcf-ptype="general">김대남 전 행정관은 지난 8월부터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로 재직 중인데,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번 의혹을 '공작정치'로 규정하고 감사 자리도 그 보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qxxQ3lIimC"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대통령실이 나서 당무 개입의 윗선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BZZXERQ0II" dmcf-ptype="general">김 전 행정관은 서울의소리와 통화에 대해 "특정 당대표 후보자를 어떻게 사주를 받아</p>
          <p dmcf-pid="b55ZDexpsO" dmcf-ptype="general">타격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K115wdMUrs" dmcf-ptype="general">[영상디자인 김현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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