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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브라이언, 환희와 5년 만에 만났는데 당황…"전혀 생각 못 해" ('청소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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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FO2HrEQ7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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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10asia/20241002080704188cvol.jpg" data-org-width="1018" dmcf-mid="UjtoKZGk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10asia/20241002080704188cvo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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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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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iZDexp79" dmcf-ptype="general">브라이언과 환희가 5년 만에 만났다.<br><br>이날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환희와 홍석천이 세차를 의뢰했다. 특히 환희는 2019년 이후로 브라이언과 처음 방송에 함께 출연해 기대받았다.<br><br>브라이언을 몰래 기다리며 깜짝 만남을 준비한 환희는 “설렘을 되게 오랜만에 느꼈다. 감회가 새로웠다”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희의 깜짝 등장에 반가움과 당황스러움이 섞인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인 브라이언은 “환희가 올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해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br><br>놀란 것도 잠시, 브라이언과 환희는 오랜만의 만남에도 여전한 ‘노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브라이언이 ‘청소광’이 된 게 어땠냐?”라고 묻는 뱀뱀에 환희는 “어릴 때부터 봐오던 모습이라 어색하지 않았다”라며 20년 전부터 청소광의 면모를 자랑했던 브라이언의 깔끔함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이 다 마신 물병을 차량 조수석에 쌓아뒀던 흑역사를 최초 공개해 ‘찐친’임을 다시금 증명하기도 했다고.<br><br>면허가 없어 평소 매니저에게 차량을 전적으로 맡긴다는 홍석천은 자신의 차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폭로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손잡이 스크래치, 자꾸만 달라져 있는 조수석 의자 각도 등을 매니저에게 추궁하던 홍석천은 급기야 청소광들 앞에서 진실 공방까지 벌이며 매니저와의 색다른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br><br>본격적인 세차에 돌입하기 전, 두 청소광은 환희와 홍석천의 차를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차량 외부 가득한 먼지와 벌레 사체, 빗물 자국 등 곳곳의 ‘싸가지’들을 목격한 것. 브라이언은 특히 환희의 차 상태에 그만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그럼에도 세차 중간에 홍석천이 “환희는 설렁설렁 프리워시를 뿌리는데 뱀뱀은 꼼꼼하게 한다”라며 뱀뱀을 칭찬하자, 브라이언은 “뭐가 설렁설렁이야?!”라며 환희 편을 들어주는 은근한 ‘브로맨스 모멘트’를 선보였다.<br><br>브라이언과 환희는 24년 지기 원조 파트너답게 찰떡 세차 호흡을 자랑했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구역을 나누어 닦으며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세차 초보인 뱀뱀과 홍석천까지 도와준 것.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도움으로 세차를 처음 접한 뱀뱀×홍석천은 “한 번 해보니 묘한 매력이 있다”라며 세차의 재미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br><br>실외 세차를 시작으로 실내 세차까지 마친 후, 환희와 홍석천은 말끔하게 변한 차에 대만족했다. 특히 홍석천은 “차가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 집으로 초대할 걸 후회된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환희는 “청소광들이 내 차의 올블랙을 다시 만들어줬다”라며 기뻐하는가 하면, “브라이언과 뱀뱀 둘이 케미가 잘 맞다. 정말 제대로 된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의 청소 케미를 인정해 훈훈함을 더했다.<br><br>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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