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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황희 "軍 겨냥 사이버공격 일평균 33건…최종경유지 미국 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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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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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lJCgnb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yonhap/20241002075404464qgrp.jpg" data-org-width="1024" dmcf-mid="HC1EZswM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yonhap/20241002075404464qgr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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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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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e0MzUlpT"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최근 약 5년간 우리 군의 기밀과 정보를 노린 사이버 공격 시도가 5만6천34회 발생했다고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밝혔다.</p>
          <p dmcf-pid="1MdpRquSuv" dmcf-ptype="general">월평균 약 1천여건, 하루 평균 약 33건꼴이다.</p>
          <p dmcf-pid="t4P580tsuS" dmcf-ptype="general">황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2020년 1만2천696건에서 2022년 9천21건으로 줄었으나 2023년 1만3천499건으로 다시 50%가량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9천215건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다.</p>
          <p dmcf-pid="F8Q16pFOul" dmcf-ptype="general">특히 해킹 메일을 통한 사이버 공격 시도는 지난해 16건에서 올해 67건으로 급증했다.</p>
          <p dmcf-pid="36xtPU3I0h" dmcf-ptype="general">해킹 공격의 최종 경유지를 기준으로 보면 미국발이 가장 많았다. 2020∼2021년에는 중국발 공격이 가장 빈번했으나, 2022년부터 최근까지는 미국을 최종경유지로 하는 사이버 공격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06xtPU3I0C" dmcf-ptype="general">올해의 경우 최종 경유지는 미국이 전체의 1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9.3%), 인도(6.1%), 인도네시아(4.8%), 독일(4.4%) 순으로 많았다.</p>
          <p dmcf-pid="pPMFQu0CzI" dmcf-ptype="general">해커들은 공격 주체를 숨기기 위해 IP 변조, 제3국 경유 등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최종경유지와 공격 발원지가 다른 경우가 적지 않다.</p>
          <p dmcf-pid="UQR3x7phUO" dmcf-ptype="general">황희 의원은 "군의 시스템이 첨단화·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킹, 기밀 탈취 등 사이버공격은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훈련을 해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IlJCgnbUs" dmcf-ptype="general">key@yna.co.kr</p>
          <p dmcf-pid="zwsxrJRu0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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