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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국민배우' 최진실, 하늘의 별이 되다 [오늘의역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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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ItzYTNb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FjvZswM2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최진실이 2008년 10월2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2006년 1월2일 머니투데이와 연기대상 3관왕에 대한 인터뷰 중인 최진실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oneyweek/20241002080152269ckkg.jpg" data-org-width="680" dmcf-mid="GhcWtCsd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oneyweek/20241002080152269ck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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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진실이 2008년 10월2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2006년 1월2일 머니투데이와 연기대상 3관왕에 대한 인터뷰 중인 최진실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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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YJmvAaVBo" dmcf-ptype="general">
           2008년 10월2일.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났다.
          </div>
          <p dmcf-pid="FBs5uySg2L" dmcf-ptype="general">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1989년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최진실은 20년 동안 활동하며 140여편의 광고, 20여편의 TV드라마, 18편의 영화 등에 출연했다.</p>
          <p dmcf-pid="37wH0SCnKn" dmcf-ptype="general">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한 최진실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민배우'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p>
          <div dmcf-pid="0Vl0bXYc9i" dmcf-ptype="general">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최진실은 2000년 5세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낳고 가정생활 중이던 최진실은 2004년 9월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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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y7VtZwq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진실과 조성민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은 조성민이 2008년 12월8일 서울 서초아트홀에서 친권, 재산권 문제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두 자녀의 양육과 재산권 관리 관련 문제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밝히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oneyweek/20241002080153814npuf.jpg" data-org-width="680" dmcf-mid="HtUxLVKG9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oneyweek/20241002080153814np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진실과 조성민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은 조성민이 2008년 12월8일 서울 서초아트홀에서 친권, 재산권 문제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두 자녀의 양육과 재산권 관리 관련 문제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밝히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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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o06JKqyfd" dmcf-ptype="general">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만에 별거에 들어갔다. 조성민은 2002년 12월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혼 결심을 발표했고, 최진실은 같은날 기자회견에서 이혼은 안 된다며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div>
          <p dmcf-pid="ud52x7ph9e" dmcf-ptype="general">최진실과 조성민이 기자회견을 한 뒤 2003년 3월1일 둘째 최준희(21·여)가 태어났다. 둘째가 태어났음에도 두 사람의 불화는 끊이지 않았다. </p>
          <p dmcf-pid="79CFqGyjBR"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2004년 8월1일 사건이 벌어진다. 이날 별거 중이던 최진실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을 찾은 조성민은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성민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p>
          <p dmcf-pid="zfSpKZGk2M" dmcf-ptype="general">조성민에게 구타당한 최진실은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고 조성민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법적 분쟁까지 간 두 사람은 결국 2004년 9월1일 결혼 3년9개월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p>
          <div dmcf-pid="qTRDhaLKbx" dmcf-ptype="general">
           최진실은 조성민과 이혼했음에도 끊임없는 루머에 시달렸다. 이러한 루머로 인해 최진실은 우울증 증세가 악화됐고 결국 2008년 10월2일 오전 0시47분쯤 당시 퀸 편집장이었던 김재우 기자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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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LIWEA8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 후 루머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진은 최진실의 사망 1주기인 2009년 10월2일 경기 양평 갑산공원묘원에 고인의 묘역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oneyweek/20241002080155853orcy.jpg" data-org-width="680" dmcf-mid="ZLF4eB7v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moneyweek/20241002080155853or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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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 후 루머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진은 최진실의 사망 1주기인 2009년 10월2일 경기 양평 갑산공원묘원에 고인의 묘역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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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L38dbzTVP" dmcf-ptype="general">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최진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div>
          <p dmcf-pid="KaUQn2bYV6" dmcf-ptype="general">최진실이 떠난 후에도 비극적인 소식은 계속 들려왔다. 최진실의 남동생인 탤런트 겸 가수 최진영도 2010년 3월29일, 전 남편인 조성민은 2013년 1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p>
          <p dmcf-pid="9TRDhaLKq8" dmcf-ptype="general">최진실, 최진영, 조성민이 모두 세상을 떠난 후 최진실과 조성민의 두 아이는 최진실의 모친이 양육했다. 첫째 최환희(23·남)는 현재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며 둘째 최준희는 최근 모델 데뷔 소식을 알렸다.</p>
          <p dmcf-pid="2ZoCYDc6f4" dmcf-ptype="general">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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