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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 해외자회사에서 구조조정 실시…"약 10% 해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7:14: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동남아·호주·뉴질랜드 법인 등에서 구조조정 진행<br>삼성 "운영효율성을 위한 정기적인 인력 조정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hCKZGk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vSVtZw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063728373ugiu.jpg" data-org-width="260" dmcf-mid="bjNa5OrR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Edaily/20241002063728373ug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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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력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법인 등에서 감원에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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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N3Fi9BWk7"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각 지역의 약 10% 정도의 인원이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최대 10%의 감원이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YMxlNo9Nu" dmcf-ptype="general">또 다른 소식통은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에선 전날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인사부 매니저들과 비공개 미팅을 가져 감원과 퇴직금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4tLnGwkPgU" dmcf-ptype="general">한 사람은 삼성은 최근 인도와 라틴 아메리카 일부에서 일자리 10%를 줄였다고 밝혔다.</p>
          <p dmcf-pid="8I29Dexpgp" dmcf-ptype="general">최근 발표된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해외에 약 14만 7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삼성 전체 직원 26만 7800명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 있다. 한 소식통은 삼성이 최근 구조조정에서 14만 7000명 해외 직원을 10% 못 되게 감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일자리가 아닌 관리·행정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6cUpof9Hj0" dmcf-ptype="general">삼성 대변인은 “일부 해외 자회사는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인 인력 조정을 실시하고 있다”며 “회사는 특정 포지션에 대해 구체적인 감원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PS84sndza3" dmcf-ptype="general">앞서 로이터 통신 역시 지난달 삼성전자가 전세계 해외자회사에 영업 및 마케팅 직원을 약 15%, 행정직원을 최대 30%까지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p>
          <p dmcf-pid="QuAjtCsdAF" dmcf-ptype="general">정다슬 (yamye@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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