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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년간 토종돌고래 등 해양보호생물 '5천여마리' 폐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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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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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3oZn2bY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종 돌고래 '상괭이' [연합뉴스 자료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yonhap/20241002070108752zpkr.jpg" data-org-width="1024" dmcf-mid="0jti5OrR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yonhap/20241002070108752zp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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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돌고래 '상괭이' [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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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pa1of9H7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최근 5년간 불법 포획이나 표류 등으로 폐사한 '해양보호생물'이 5천마리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7UNtg42XFc" dmcf-ptype="general">해양수산부는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포획, 유통 등을 제한하고 있다.</p>
          <p dmcf-pid="zujFa8VZuA" dmcf-ptype="general">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해수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폐사한 해양보호생물은 5천618마리로 집계됐다. </p>
          <p dmcf-pid="qBEUcx6F0j" dmcf-ptype="general">이 중 가장 많이 폐사한 생물은 '웃는 고래'로 불리는 상괭이로, 폐사한 개체는 3천839마리로 전체의 68.3%를 차지한다. </p>
          <p dmcf-pid="BbDukMP3FN" dmcf-ptype="general">상괭이는 토종돌고래로 서남해 연안과 동해 남부 연안에 걸쳐 서식한다.</p>
          <p dmcf-pid="bKw7ERQ03a" dmcf-ptype="general">그러나 개체 수가 급감하자 해수부가 지난 2016년 상괭이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p>
          <p dmcf-pid="KEuNpvhL0g" dmcf-ptype="general">상괭이 폐사 원인으로는 어업 활동 중에 잡혀 죽은 혼획이 2천174건(56.6%)으로 가장 많았다.</p>
          <p dmcf-pid="9D7jUTlo7o" dmcf-ptype="general">상괭이 외에도 최근 5년간 폐사한 생물은 참돌고래(1천240마리), 낫돌고래(249마리), 붉은바다거북(93마리) 등 순으로 많았다. </p>
          <p dmcf-pid="2wzAuySg7L"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해양보호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혼획 방지 어구를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며 "해양보호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VsbEqGyj0n" dmcf-ptype="general">sun@yna.co.kr</p>
          <p dmcf-pid="4I9wbXYcp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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