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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리비가 300만원” 세계 첫 ‘2번 접는폰’…“이렇게 화면 박살” 난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2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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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Y1TvhL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9VQKbzT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번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 XT’ 화면 파손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d/20241001204053032jwfc.jpg" data-org-width="535" dmcf-mid="Ksm75ZGk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d/20241001204053032jw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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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번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 XT’ 화면 파손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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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2fx9KqyF3"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세계 최초 2번 접는폰, 접었다가”</p>
          <p dmcf-pid="6V4M29BWz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화웨이가 선보인 2번 접는 폴더블폰(트리플폴드폰) ‘메이트 XT’의 화면 파손이 속출하고 있다.</p>
          <p dmcf-pid="PpuK031mpt" dmcf-ptype="general">당초 예상됐던 내구성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실사용 스마트폰으로는 구매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p>
          <p dmcf-pid="QU79p0tsz1"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화웨이가 접히는 부분에 대한 내구성을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폰의 경우 계속해서 ‘접었다 폈다’하기 때문에 접히는 힌지 부분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숙원 과제다.</p>
          <div dmcf-pid="xuz2UpFO05" dmcf-ptype="general">
           <p>1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 ‘메이트 XT’ 화면 파손 사진이 속속 올라오면서 내구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또 제품 주의사항에 ‘영하 5도 및 그 이하 온도에서 스마트폰을 펼치지 말 것’이라는 문장을 포함해 내구성 문제에 더욱 불을 지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SGCIme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의 세계 최초 두번 접는 폴더블폰 [유튜브(@Trendy Tech Review Sho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d/20241001204058907mwnp.gif" data-org-width="606" dmcf-mid="VH5pHGyj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d/20241001204058907mwnp.gif" width="6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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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의 세계 최초 두번 접는 폴더블폰 [유튜브(@Trendy Tech Review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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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lvHhCsdFX" dmcf-ptype="general">‘메이트 XT’의 출시 가격은 256GB 모델 약 373만원부터, 1TB 약 448만원에 달한다.</p>
          <p dmcf-pid="YOCysmDx7H" dmcf-ptype="general">수리비가 엄청나다. 디스플레이와 메인보드가 모두 망가졌다면 교체비용이 300만원에 달한다. 화면 교체 비용만 약 150만원이다. 이는 애플 신제품 아이폰16 프로(128GB, 155만원) 가격과 비슷하다.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6’ 가격 148만5000원(256GB) 보다 비씨다.</p>
          <p dmcf-pid="GIhWOswM3G"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제품이 공개됐을 때 내구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역시나 문제가 터졌다”며 “가뜩이나 중국산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국내에서는 절대 못 쓸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HClYIOrR0Y" dmcf-ptype="general">삼성도 화웨이와 유사한 화면을 2번 접는 기술을 구현해 냈지만, 아직 제품 출시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취약한 내구성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구성이 취약한 제품을 내놓았다가 삼성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받을수 있다.</p>
          <p dmcf-pid="Xqb4z7phpW" dmcf-ptype="general">‘메이트 XT’는 사전 예약 판매만 685만대에 달한다. 세계 최초 2번 접는 폴더블폰으로 신드룸을 일으키고 있지만, 화면 내구성 문제가 계속 발생할 경우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ZBK8qzUlzy"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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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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