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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함익병 "父, 전문의 시험 도중 위암 판정"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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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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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8AwZGkb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2일 오후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wsis/20241001192207608zcri.jpg" data-org-width="720" dmcf-mid="0WGK4jg2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wsis/20241001192207608zc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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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2일 오후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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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UMiImeB1"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전문의 시험 도중 위암 판정을 받았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죄책감의 눈물을 흘린다.</p>
          <p dmcf-pid="7VzdolIi95" dmcf-ptype="general">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 가족이 인생 첫 캠핑을 떠난다. 함익병은 자신만만한 말과 달리 어설픈 텐트 치기, 조리도구 없이 맨손으로 요리하기, 물에 빠진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사고가 발생하며 난관에 봉착한다. 함익병은 캠핑에 대해 "옛날 가난한 시절에 못 먹고 못 살던 움막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나에게는 '가난의 리마인드'다"며 부정적인 생각을 밝힌다.</p>
          <p dmcf-pid="zvstUMP3BZ" dmcf-ptype="general">그러나 함익병의 딸 함은영은 "아빠가 여유를 가졌으면 해서 캠핑을 제안하게 됐다"며 '일 중독 아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나는 아빠가 죽을 때까지 일할 것 같다. 그건 자식으로서 너무 슬플 것 같다"며 마음속 깊은 진심을 전한다. </p>
          <p dmcf-pid="qHSubndzBX" dmcf-ptype="general">그러자 함익병은 "내가 하는 일은 아버지에 비하면 뭐든지 다 쉽다"라며, 칠 남매의 장남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아버지를 떠올린다.</p>
          <p dmcf-pid="BnxDOF5r2H" dmcf-ptype="general">이어서 함익병은 전문의 시험 3차를 앞두고 위암 판정을 받았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회한을 드러낸다. 함익병의 아버지는 당시 위암 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아들의 시험에 방해가 될까 봐 2차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이었다. 함익병은 "아버지가 무슨 병인지 생각하는 건 나중이고 시험 준비를 못할까 걱정됐다. 부모를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데 내 걱정이 먼저 되더라"며 눈물을 쏟는다.</p>
          <p dmcf-pid="bgemhpFO9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now@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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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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