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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리 "신예은과 말 놓는데 오래 걸려…후배들보다 선배들이 더 편해" (살롱드립2)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9: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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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p5q3P41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190753408jqgc.jpg" data-org-width="1273" dmcf-mid="qNjjiIme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190753408jq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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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1B0Q8tp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살롱드립2' 김태리가 선후배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x4bxVaLKuW" dmcf-ptype="general">1일 오후 TEO 유튜브 채널에는 '재미가 이븐하게 익었네요. 합격입니다'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6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드라마 '정년이'의 주역 김태리와 신예은이 출연했다.</p>
          <p dmcf-pid="yhryI31mpy" dmcf-ptype="general">이날 장도연은 두 사람의 첫 만남 당시 첫인상에 대해 물었는데, 신예은은 "국극 공연을 보러 처음 만나는 날이었다. 저는 선배를 만나는 거니까 긴장을 했는데, 저 멀리서 검은 벙거지에 검은 점퍼를 입고 씩씩하게 걸어와서는 '반가워요, 반갑구먼' 하면서 인사를 했다"고 회상해 김태리를 당황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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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190754738mhuv.jpg" data-org-width="550" dmcf-mid="8UIHSu0C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190754738mh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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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ESm1XDzv" dmcf-ptype="general">이를 기억하지 못하던 김태리는 갑작스럽게 뭔가가 떠올랐는지 "공연을 보고 회사로 가서 얘기를 했다. 언니랑 보러 오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p>
          <p dmcf-pid="GIDvstZwpS" dmcf-ptype="general">서로 말을 놓는데오래 걸렸냐는 물음에 김태리는 "어마어마하게 걸렸다"고 말했고, 신예은은 "언니는 그 날부터 '말 놔요' 했는데, 제가 원래 말을 잘 못 놓는다"고 고백했다. 김태리는 "얘 지금도 반존대 왔다갔다 한다. 그러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긴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z39uRQ00l" dmcf-ptype="general">이에 장도연은 김태리에게 선배나 후배 중 어느 쪽이 편하냐고 물었고, 김태리는 "선배님들이 더 편한 거 같다. 왜냐하면 후배분들이 저를 불편해하는 게 느껴지지 않나. 그런데 선배님들은 그런 게 없으니까"라고 답했다.</p>
          <p dmcf-pid="Xq027expu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태리는 "제가 할머니랑 같이 살았어서, 할머니한테 막 그러지 않냐"고 말했는데, 장도연은 "할머니한테 막 그랬냐. 난 격의를 얘기한건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p>
          <p dmcf-pid="ZBpVzdMU3C" dmcf-ptype="general">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캡처</p>
          <p dmcf-pid="5CwTOF5rzI"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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