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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변우석 235만원·임영웅 80만원…★ 울린 암표상, 무더기 검거 '피해액 1억↑'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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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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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jgjySg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poChosun/20241001190008809oqwm.jpg" data-org-width="600" dmcf-mid="xv1X142X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poChosun/20241001190008809oq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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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hAaAWvam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기 스타들의 공연 티켓으로 부당한 폭리를 취한 암표상들이 드디어 검거됐다. </p>
          <p dmcf-pid="Hd2b2gnbw6"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과는 1일 공연법 위반 혐의로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연법 외에도 형법상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p>
          <p dmcf-pid="XJVKVaLKO8" dmcf-ptype="general">피의자들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군인 등 컴퓨터 활용에 익숙한 20~30대로 확인됐다. 이들은 생활비나 용돈 마련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가수 콘서트나 뮤지컬 티켓 등을 구매 대행하거나, 티켓을 중고시장에 되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낸 혐의를 받는다. </p>
          <p dmcf-pid="Zif9fNo9I4" dmcf-ptype="general">일반인들은 많으면 수십만 번대 순번 대기 후 남은 좌석을 예매하거나, 아니면 예매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1~2분 안에 예매링크에 접속해 다수의 티켓을 확보했다는 것이다.</p>
          <p dmcf-pid="5aQ8QEA8Ef" dmcf-ptype="general">매크로는 자동으로 특정명령을 반복입력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 것보다 예매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p>
          <p dmcf-pid="1Nx6xDc6rV"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이들의 범행 수익은 약 1억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p>
          <p dmcf-pid="tjMPMwkPm2" dmcf-ptype="general">가장 비싸게 거래된 암표는 7월 열렸던 배우 변우석의 팬미팅으로, 정가 7만 7000원의 티켓이 무려 235만원에 거래됐다. 임영웅 콘서트도 1장에 최대 80만원(정가 18만 7000원), 나훈아 콘서트도 50만원(정가 14만 3000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FaQ8QEA8D9" dmcf-ptype="general">뮤지컬 티켓을 331장 구매해 1억원을 챙긴 경우도 있다고 파악됐다.</p>
          <p dmcf-pid="3Nx6xDc6sK"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에 따라 범행 수익은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p>
          <p dmcf-pid="0jMPMwkPrb"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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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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