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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매년 증가하는 조직폭력배… 광주·전남 600명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6: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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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와 관련 없음. 경찰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eoul/20241001161806059kmmr.jpg" data-org-width="580" dmcf-mid="u4HqEU3I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eoul/20241001161806059km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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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관련 없음.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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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5gI2rEQv2" dmcf-ptype="general">전국의 조직폭력배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는 올해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B4v0a1XDl9"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경찰의 관리 대상에 포함된 조직폭력배는 총 5622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20년 5211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p>
          <p dmcf-pid="b8TpNtZwCK"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813명(30개 조직)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505명(22개), 부산 426명(19개), 경북 413명(13개), 광주 392명(8개) 순이었다. 전남은 8개 조직 22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4번째 수준이었다.</p>
          <p dmcf-pid="KKI5iGyjTb" dmcf-ptype="general">2020년 536명이던 광주·전남 조직폭력배 수는 지난해 585명까지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600명을 돌파해 613명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p>
          <p dmcf-pid="99C1nHWAyB" dmcf-ptype="general">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가 늘자 관련한 조직성 폭력범죄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검거 인원도 2020년 2817명에서 지난해 16.2%(455건) 늘어난 3272명을 기록했다.</p>
          <p dmcf-pid="22htLXYcvq" dmcf-ptype="general">범죄 유형별로는 폭력행사(1062건)가 가장 많았고, 사행성 영업(585건), 갈취(266건), 불법사채(98건), 성매매(41건)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범죄도 1220건이나 됐다.</p>
          <p dmcf-pid="Vd5KrzUlCz" dmcf-ptype="general">문경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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