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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재범 출연 원해"…'다 컸는데', 공감 유발 캥거루족 관찰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5:36: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일 진행된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라인 제작발표회<br>신정윤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 바뀔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t9QlIi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v3Bkj4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진경 하하 남창희 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가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2404pfoe.jpg" data-org-width="640" dmcf-mid="tqDLkpFO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2404pf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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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진경 하하 남창희 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가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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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tU8dWvaHK" dmcf-ptype="general">'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캥거루족의 이야기로 공감을 유발할 것을 예고했다. 프로그램 속 스타들은 개성을 뽐내며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전망이다.</p>
          <p dmcf-pid="7Fu6JYTN1b" dmcf-ptype="general">1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민경 PD와 홍진경 하하 남창희 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가 참석했다.</p>
          <p dmcf-pid="z37PiGyjHB" dmcf-ptype="general">'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이다.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의 일상 속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qIv3Bkj4tq" dmcf-ptype="line">
          <h3 dmcf-pid="BCT0bEA8Xz" dmcf-ptype="h3">MC로 뭉친 남창희·홍진경·하하</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ypKDc6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조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3650qmcf.jpg" data-org-width="640" dmcf-mid="F8qxLXYc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3650qm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조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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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z9dNtZw1u" dmcf-ptype="general">전 PD는 첫 공개를 앞두고 떨림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하게 돼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트렌드를 고민해 보라는 말을 듣는다. 캥거루족이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잡으며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캥거루족이 많다면 개인을 탓하기보단 현상을 들여다보며 공감하는 게 올바른 자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가 대표적인 관찰 예능이었다. 이번에는 부모랑 산다고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p>
          <p dmcf-pid="9q2JjF5rHU" dmcf-ptype="general">남창희 홍진경 하하는 MC 군단으로 뭉쳤다. 남창희는 캥거루족으로 살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들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하하는 "부모가 되면서 '나라면 (캥거루족 자녀를) 품고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 신선하고 궁금해 (프로그램에) 들어오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스타들이 부모님과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궁금하다"면서 호기심을 내비쳤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2BViA31mGp" dmcf-ptype="line">
          <h3 dmcf-pid="V1p4eySg50" dmcf-ptype="h3">개성으로 무장한 출연진</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U8dWva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진경 하하 남창희 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가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5597oldy.jpg" data-org-width="640" dmcf-mid="3vv3Bkj4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5597old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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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진경 하하 남창희 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가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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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K4LkpFOtF" dmcf-ptype="general">황성재 지조 신정윤 장동우의 일상은 MC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홍진경은 "각자 집안 분위기가 다르고 개성이 다르다. 다른 맛을 보는 게 너무 재밌다. 전부 공통적으로 너무 착한 아들이다. 효자인데 각자 다른 포인트로 부모 속을 긁는다. 그것도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황성재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줬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898oEU3Itt" dmcf-ptype="general">남창희는 지조와 원래 친분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조를) 처음에 봤을 때 멋있는 느낌이 있었다. 저 친구가 부모님이랑 살 거라는 생각을 못 했는데 얼마 전 알게 됐다. 너무 놀랐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지조가 나온다더라. 그것도 반전이었는데 프로그램 속 모습은 더 반전이다"라고 말했다. 지조는 "아직까지는 어머니 품이 따뜻하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내년 정도로 독립을 생각하고 있는데 계획은 탄력적으로 바뀌니까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626gDu0CG1" dmcf-ptype="line">
          <h3 dmcf-pid="PBViA31m15" dmcf-ptype="h3">김준상·박재범·함은정 향한 러브콜</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fnc0ts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정윤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6856mqdp.jpg" data-org-width="640" dmcf-mid="04dEC9BW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hankooki/20241001153636856mq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정윤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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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K4LkpFO1X" dmcf-ptype="general">출연자들이 '다 컸는데 안 나가요'로 함께하길 바라는 스타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하하는 김준상 아나운서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 PD는 박재범을 향해 "딱 기다려"라고 말하며 그를 섭외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신정윤은 "'수지 맞은 우리' 배우들에게 물어봤는데 (캥거루족이) 꽤 있더라. 함은정 배우가 어머니와 살고 있다. 우리가 다 남자 게스트인데 여자 게스트가 사는 그림도 궁금하더라"고 전했다. 지조는 "경쟁이 많은 게 싫다. 밥그릇 싸움을 해야 하는 거냐"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ypqxLXYcHH" dmcf-ptype="general">전 PD와 출연자들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을 당부했다. 전 PD는 "캥거루족이 있는 가족에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성인과 이미 세상을 갖고 있는 부모의 충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있다고 믿는다. 천천히 메시지를 담아가고 싶다. 재밌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다. 하하는 "여기서 에너지를 받아가 달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같이 사는 게 나쁘지 않다는 면이 발견됐다. 궁금하시다면 봐 달라"고 했다.</p>
          <p dmcf-pid="WUBMoZGkXG" dmcf-ptype="general">황성재는 "어른에게 대하는 애티튜드를 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래들이 많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정윤은 "우리 프로그램을 보시면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이 바뀔 거다"라고 말했다. 장동우는 "편안하게 함께 공감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조는 랩으로 본방사수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ubRg5HEXY" dmcf-ptype="general">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Gmh17jg2tW"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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