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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中 향하는 태풍 ‘끄라톤’…징검다리 연휴 비껴가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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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cZUSCn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월 30일 기준, 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 이동경로/기상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13112461vmsp.jpg" data-org-width="2096" dmcf-mid="xUnvZrEQ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13112461vm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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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 기준, 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 이동경로/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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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13112810lkzy.png" data-org-width="1232" dmcf-mid="yAzLkQ8t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13112810lkz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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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8xsTjg20g" dmcf-ptype="general">이번 징검다리 휴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진로가 동중국해로 조정됐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데, 이 세력이 수축할 경우 다시 태풍 길이 열려 한반도로 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p>
          <p dmcf-pid="XCvb631mFo" dmcf-ptype="general">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 부근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끄라톤의 중심기압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920헥토파스칼(h㎩)로, 최대풍속은 시속 191㎞, 강풍 반경은 390㎞다. 강도는 ‘매우 강’으로 사람이나, 커다란 돌을 날릴 수 있는 위력이다.</p>
          <p dmcf-pid="ZpzLkQ8tUL" dmcf-ptype="general">태풍은 2일 대만 내륙에 상륙하거나 스치면서 진행 방향을 북동쪽으로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에 상륙하지 않으면 동중국해를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5q9jmdMUzn" dmcf-ptype="general">태풍이 예상과 달리 한반도로 향하지 않은 것은 ‘태풍의 길’을 좌우하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큰 것으로 분석된다. 늦더위를 불렀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여전히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 태풍 진로를 이동시켰다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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