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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군의 날 한반도에 뜨는 美폭격기…北의 위협 내용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1:03: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B-1B 전개에 “철저히 상응한 행동 취할 것”<br>美전략자산 한반도에 전개될 때마다 민감 반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aPzySgse">
          <p dmcf-pid="xFxqZrEQER"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조유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yDibzT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가 지난 6월5일 한반도로 전개해 한미 공군 전투기와 연합 훈련을 하며 국내 사격장에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isapress/20241001103846706raqa.jpg" data-org-width="960" dmcf-mid="Pi2FvNo9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isapress/20241001103846706ra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가 지난 6월5일 한반도로 전개해 한미 공군 전투기와 연합 훈련을 하며 국내 사격장에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aWwnKqyEx" dmcf-ptype="general">1일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에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전개될 것으로 알려지자, 북한이 "미국의 허세성 무력시위 놀음"이라고 비난하며 "철저히 상응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p>
          <p dmcf-pid="YlzHOie7sQ" dmcf-ptype="general">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미국 전략폭격기 B-1B의 한국 전개에 대해 "미국의 허세성 무력시위 놀음"이라고 폄훼했다. 그는 "조선반도 지역에서 전략적 열세에 빠져든 저들의 군사적 체면을 조금이나마 유지하고 만성적인 핵 공포증에 시달리며 밤잠을 설치고 있는 하수인의 허탈감을 달래기 위한 환각제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p>
          <p dmcf-pid="GSqXIndzsP" dmcf-ptype="general">앞서 국군은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서울공항 상공을 B-1B가 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B-1B는 미국 괌 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도착하고, 무장을 최대 57t까지 장착할 수 있다. B-1B을 전개하는 데는 국군의 날에 공식 출범하는 한국군 전략사령부 창설을 축하하는 뜻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HvBZCLJqr6" dmcf-ptype="general">북한은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 지역에 대한 미 전략자산들의 빈번한 출몰 상황과 궤적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 어떤 위협으로부터도 국가의 안전 환경을 철저히 수호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aWwnKqyO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폭력과 강권에 대한 맹신으로 들떠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철저히 힘의 입장에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군대의 불변한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 본토 안전에 중대한 우려감을 더해주는 새로운 방식들이 응당 출현돼야 할 것"이라며 "미국의 무책임한 행위들로 초래되는 임의의 안보 불안정 형세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전쟁 억제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NYrL9BWm4" dmcf-ptype="general">북한은 미국의 전략 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될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적대적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지난 6월 미국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부산에 입항했을 당시에도 담화를 통해 "극악한 대결 광신자들인 미국과 한국의 도발적인 시도"라면서 "압도적이며 새로운 모든 억제력 시위 가능성을 완전히 열어두고 가장 강력한 수사적 표현으로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5jGmo2bYrf" dmcf-ptype="general">당시 김 부상은 지난 6월5일 미군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같은 달 10일 한미 핵협의그룹 공동지침 검토 완료, 같은 달 17∼20일 한미 연합 공중훈련 등을 열거하며 "미한이 우리 앞에서 무력시위 놀음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장난이고 모험"이라며 "미한은 즉시 위험한 시도들을 접고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1Hf0yAaVrV" dmcf-ptype="general">또 "미국과 그 졸개무리들은 친선적인 주권 국가들 사이의 정상적인 관계 발전에 전간중첩증(간질)과도 같은 증세를 보이면서 설태 낀 혀바닥으로 악설을 쏟아냈다"고 비난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투자 줄고 감원에 공장 폐쇄까지…흔들리는 '전기차' 완전체로 돌아오는 있지, 쇠뿔도 단김에 빼는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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