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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비트코인, 6만3000달러대로 후퇴…日 닛케이 급락 영향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0:11: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전 9시40분 개당 가격 6만3350달러…하루 새 3%↓<br>日 이시바 자민당 신임총재 선출 후 닛케이 5% 하락<br>"주식 매도세 확산…최근 비트코인 급등 부담 탓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40phoiBkM">
          <p dmcf-pid="GbZ5rexpa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최근 6만5000달러를 넘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일 6만3000달러대로 후퇴했다.</p>
          <p dmcf-pid="HbZ5rexpcQ"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1% 하락한 6만3350.35달러(약 8362만원)로 거래 중이다. 다만 같은 날 1시간 전보다는 0.30%, 일주일 전보다는 0.62% 올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xMUSCn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Edaily/20241001101159779ylat.jpg" data-org-width="574" dmcf-mid="W0bKGEA8k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Edaily/20241001101159779yl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Lf41swMo6" dmcf-ptype="general">
           전날까지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선 위에서 거래됐지만, 이날 들어 6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div>
          <p dmcf-pid="5g86FImek8" dmcf-ptype="general">이번 하락은 일본 증시의 급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 관련 불확실성으로 이날 4.8% 급락했다.</p>
          <p dmcf-pid="1xzqyAaVc4" dmcf-ptype="general">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신임 총재 선출 이후 엔화가 다시 상승하고, 일본 닛케이 주가 평균이 5% 가까이 급락했다”면서 “이런 주식 매도세는 가상화폐 시장으로도 확산해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tpTyj8VZof" dmcf-ptype="general">아울러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한 점도 시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다소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FTkEQpFOjV" dmcf-ptype="general">미국 현지 경제방송 CNBC는 “분석가들은 지난주 비트코인이 5일간 5% 가까이 상승하고,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 상품에 대한 순유입이 7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면서 단기간 급등에 대해 경고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3qHXDMP3c2" dmcf-ptype="general">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지난 7월 14일 이후 8월 4일 3주 만에 처음 6만달러 이하에서 거래된 후 5만9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했다. 이후 지난달 6일 5만2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지난달 27일에는 6만60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3주 새 25% 이상 급등했다.</p>
          <p dmcf-pid="00vTN42Xg9" dmcf-ptype="general">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학회(NABE) 연례회의에서, 오는 11월 빅컷(기준금리 0.50%포인트 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과 달리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pVF3IndzoK" dmcf-ptype="general">다만 비트코인 거래가는 이날 하락에도 9월 한 달 간 약 8% 상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p>
          <p dmcf-pid="UJ92XwkPkb" dmcf-ptype="general">한편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02% 하락한 2612달러(약 345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시간 전보다는 0.97% 올랐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0.86% 하락한 수준이다.</p>
          <p dmcf-pid="u0vTN42XkB"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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