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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 포티' 괜히 나온 말 아니었나…40대부터는 나이보다 젊다고 느낀다?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0:1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스스프링] "내가 늙는구나" 딱 느끼는 이 나이…초고령 한국과 '영 포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7GbGyjrK">
          <div dmcf-pid="ZAd9L9BWsb" dmcf-ptype="general">
           <em>이슈는 스프링이다! 스프링처럼 통통 튀는 이슈를 핵심만 골라 정리해드립니다.</em>
           <div>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maPcP41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18476jqib.jpg" data-org-width="699" dmcf-mid="xlrglgnb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18476jqib.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1sNQkQ8trq" dmcf-ptype="general">
           야근이나 연장 근무할 때 해가 갈수록 버겁다,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이렇게 내가 늙고 있단 걸 인식하는 나이가 40대 후반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40대부터는 자기 나이보다 스스로 상태가 더 젊다고 인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div>
            <h4><strong><span>무슨 상황인데?</span></strong></h4>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OjxEx6F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19707ginf.jpg" data-org-width="699" dmcf-mid="yofuMu0CO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19707ginf.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n6uMu0Cw7" dmcf-ptype="general">
           평균 47세. 우리나라 사람들이 '내가 늙기 시작하는구나' 느끼는 나이입니다.
           <br>
           <br> 각자가 느끼는 건강나이, 어떤 컨디션으로 살고 있는지, 여기에 대한 감각은 연령대에 따라서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40대가 기준점입니다. 30대까지는 자기 실제 나이보다 체감 나이가 보통 더 많았습니다. 한 마디로 젊은이들이 오히려 실제 나이보다 본인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컸단 겁니다.
           <br>
           <br> 그런데 40대가 되면 딱 제 나이로 느끼기 시작해서요. 적어도 60대까지는 본인 나이보다 스스로의 상태가 좀 더 젊다고 생각합니다.
           <br>
           <br> KB 금융연구소가 '2024년 웰니스 보고서'란 분석을 내면서 밝힌 조사 결과입니다. 25세부터 69세까지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남녀 2천 명에게 설문조사와 일부 심층 면접조사를 함께 진행한 결과입니다. 
           <div>
            <h4><strong><span>좀 더 설명하면</span></strong></h4>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P7R7ph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1056iyhm.jpg" data-org-width="699" dmcf-mid="Wvv3631m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1056iyhm.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0Qb5V5HEsU" dmcf-ptype="general">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민들의 건강 관리 문제는 개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국가 경제에서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br>
           <br> 국민 평균 연령이 이미 44.8세고, 30년 뒤엔 다섯 집 중 한 집의 가구주가 80세 이상이 될 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 같으면 은퇴할 고령자들이 노동기간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65세를 넘어가면 건강보험 비용만 따져도 국민 1인당 평균보다 2.5배 이상의 진료비를 쓰고 있습니다.
           <br>
           <br>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기 건강을 어떻게 인식하고, 또 관리하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점점 더 커지는 겁니다. 
           <div>
            <h4><strong><span>한 걸음 더</span></strong></h4>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K1f1XD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2513eers.jpg" data-org-width="698" dmcf-mid="Y7Kerexp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2513eers.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UM9t4tZww0" dmcf-ptype="general">
           우리나라 사람들, 일단 비용 측면에서 보면 1인당 평균 21만 9천 원을 건강관리에 매달 쓰고 있었습니다. 운동이나 종합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데 들이는 돈이 그중 평균 16만 원입니다. 가장 큰돈을 들이는 건 역시 60대였지만, 사실 세대별 비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건강보험 급여 말고 각자 개인적으로 쓰는 돈을 집계한 거다 보니까요.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Hs1swM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3733xggr.jpg" data-org-width="698" dmcf-mid="G4zHKHWA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3733xg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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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uXOtOrRwF" dmcf-ptype="general">
           경제활동 중인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이라서 더 그렇겠지만, 확실히 20대부터 관리의 필요성을 아는 모습이 확연히 보였다는 겁니다. 운동의 필요성도 대부분 알고 있었지만, 실제 운동하는 정도는 전반적으로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WHO와 미국심장협회가 권장하는 정도는 - 적당히 땀이 배어날 정도로 운동하려면 - 일주일에 닷새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고, 숨이 찰 정도로 해도 일주일에 사흘은 하라는 겁니다. 실천하는 사람은 56.4%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절반은 넘었는데요.
           <br>
           <br> 근력 운동도 일주일에 2번은 하라고 권장되는데, 이건 42.8%만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많이 하는 운동은 산책이고요. 그냥 혼자 유튜브 같은 걸 보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거의 챙겨 먹고 있었습니다. 10명 중 9명이 종합비타민이나 유산균, 오메가 3 같은 건강기능식품들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br>
           <br>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ZIFIme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3968ylap.jpg" data-org-width="640" dmcf-mid="H73vuvhL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sbsi/20241001090323968ylap.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Enfaf9HE1"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18281" rel="canonical">
          </div>
          <p dmcf-pid="BDL4N42XI5" dmcf-ptype="general">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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