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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개월 만에 90kg 감량..살찔까 봐 앉아서 자” 다이어트 강박에도 서장훈 응원 “진짜 대단해”(물어보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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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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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jPrexp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poctan/20241001095020634vuaw.jpg" data-org-width="530" dmcf-mid="bwx7nKqy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poctan/20241001095020634vu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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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jPrexpnR"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서장훈이 다이어트 강박에 빠진 사연자에게 칭찬을 건넸다.</p>
          <p dmcf-pid="VRmiSaLKRM" dmcf-ptype="general">지난 9월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현역 공군 장교가 사연자로 등장했다.</p>
          <p dmcf-pid="fw5OUSCnLx"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3개월 만에 90kg을 감량했다. 원래 최대 많이 나갔을 때가 160kg이 나갔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많이 먹으면 앉아서 잠을 자야 하고, 다이어트 강박증이 생겨서 나오게 됐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4xwdhoiBLQ"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살은 중학생 때 본격적으로 쪄서 재수할 때 160kg을 돌파했다. 아침은 고기를 먹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어머니가 ‘네 덕분에 적금을 두 개 들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8aTcZrEQdP"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다이어트 후 5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을 위해 시작한 혹독한 자기 관리에 이수근은 의지가 남다르다며 감탄했다. 서장훈은 “진짜 대단하다. 배고픈 와중에 뛰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 그걸 이겨낸 걸 보니 앞으로 살면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6O3lqWvai6"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구보 뛴다. 일과 끝나고 2~3시간 운동을 하고 있다. 식사도 양 조절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다이어트 전에는 항상 심장이 아팠다. 알고 보니 몸의 이상 신호였다. 그땐 코를 심하게 골았다. 피부가 너무 까매서 남들이 걱정했다. 알고 보니 간이 안 좋았던 것이다. 반대로 안 좋았던 게 탈모가 심했다. 그런 게 스트레스였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DZsplIii8" dmcf-ptype="general">또 “160kg까지는 연애를 못 했다가 빼고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한 달 동안 마라탕과 훠궈를 먹었다. 한 달 동안 앉아서 잤다. 누우면 살찔까 봐”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p>
          <p dmcf-pid="QnhaYkj4M4" dmcf-ptype="general">요요 현상 때문에 다이어트 강박이 생겼다는 사연자는 “살이 찌면 또 이것을 경험해야 할 텐데. 제가 술을 정말 좋아하는데 안주를 먹지 않는다. 약속도 낮에 잡는다.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해야 할지”라는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x0x7nKqyef"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다이어트 강박은 내려두고 그 시간에 보직에 충실하거나 걷기를 늘리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p>
          <p dmcf-pid="yEXm0hOJRV"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W9g4Ex6Fe2" dmcf-ptype="general">[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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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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