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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균 "父, 6살 때 돌아가셔…울면서 관에 들어가" (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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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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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TbtOrR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093358249dobp.jpg" data-org-width="1768" dmcf-mid="5I7i4tZw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093358249do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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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syKFIme0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부친의 마지막을 떠올렸다.</p>
          <p dmcf-pid="0wSq5mDxu1"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태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prvB1swMF5"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균은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기억나는 건 세 장면이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UmTbtOrR0Z"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첫 번째는 가족끼리 유원지를 놀러 갔다. 아버지를 올려다본 기억이 있다. 아버지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했던 것 같다. 어머니 말로는 아버지가 목소리가 참 좋고, 제가 아버지 목소리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uZuJf1XDuX" dmcf-ptype="general">이어 "두 번째 장면을 말씀드리기 전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라며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하는 게 진짜 안좋다. 제가 기억에 남는 세 장면 중 한가지 기억이 부부싸움 장면"이라고 첨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57i4tZw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093359685yvnm.jpg" data-org-width="690" dmcf-mid="15tQBYTN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xportsnews/20241001093359685yv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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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lX4uvhL7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4살 정도였던 것 같다. 안방에 아버지가 계시고 엄마가 부엌 일을 하셨다. (두 분이) 싸우는 걸 제가 전해주는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말 따라 하고 그럴 때였다"라며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qSZ87TloUY"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조금 슬픈 이야기인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라며 "아버지 투병하실 때 외삼촌 댁에 살았다. 어머니가 외숙모에게 전화를 주셔서 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 거다"고 마지막 기억을 설명했다.</p>
          <p dmcf-pid="Bv56zySgFW"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아버지 관이 거기에 있는데 6살에 제가 그 모습을 봤다. 울면서 아버지 관 안에 들어갔다. '아빠, 아빠'하며 가슴에 안겨서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bU2jR7ph7y" dmcf-ptype="general">사진=KBS 1TV</p>
          <p dmcf-pid="KuVAezUl3T"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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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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