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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윤, ‘이혼절차’ 최동석 지인에 상간녀 소송 제기…최악의 파경 [왓IS]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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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ilgansports/20241001080544389hwxy.jpg" data-org-width="600" dmcf-mid="BOwN3wkP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ilgansports/20241001080544389hw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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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경 후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번엔 상간녀 소송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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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지윤은 최근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가정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지난 7월 박지윤이 여성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0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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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며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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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최동석은 즉각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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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억측은 잠시 거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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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최동석의 해명과 당부에도 온라인상 반응은 차갑다. 누리꾼들은 최동석의 입장문 행간을 유추하며 이들 부부의 상황에 부정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SNS를 통해 자녀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현해 온 만큼 자녀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하는 의견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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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간통죄가 폐지된 현 상황에 최동석의 입장문 속 ‘결혼생활 중’이라는 표현이 어떤 효력을 가질 지에 대한 설왕설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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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지만 이혼과 별개로 ‘상간녀 소송’이라는 초유의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만큼 최동석의 입지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고, 정규 편성 이후에도 활약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활동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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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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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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