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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탐희 “母 파킨슨병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적적 케이스” (4인용식탁)[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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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wsen/20241001060231175izbz.jpg" data-org-width="600" dmcf-mid="4jYXe31m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wsen/20241001060231175iz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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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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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wsen/20241001060231310tess.jpg" data-org-width="600" dmcf-mid="8nB9r6f5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newsen/20241001060231310te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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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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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i24IMP3ix" dmcf-ptype="general"> 박탐희가 모친의 파킨슨병을 고백했다. </p>
          <p dmcf-pid="y1CS4GyjMQ" dmcf-ptype="general">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47세)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했다. </p>
          <p dmcf-pid="WDdnXjg2JP"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모친에 대해 “2017년에 이상증세가 생기기 시작했다. 밥을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혀가 먼저 나오더라. 이상해서 가정의학과 교수인 친한 동생과 엄마와 같이 밥을 먹었다. 병원 잡자. 파킨슨병이었던 거다. 엄마가 그 시기에 계속 넘어졌다. 손주 학원 데려다주면서 넘어지고. 수술도 했는데. 알고 보니 파킨슨이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K5FL7phL6" dmcf-ptype="general">이어 박탐희는 “7년 됐다. 파킨슨은 치료가 안 된다. 증상을 늦춰주는 거다. 병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엄마가 진짜 음식을 잘했다. 지금은 칼질도 못한다. 오른손에 와서. 아빠가 설거지를 다 하고. 우리 엄마 목욕을 아빠가 시켜준다”고 현재 모친의 상태를 설명했다. </p>
          <p dmcf-pid="GVFpaB7vL8"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우리 엄마가 병원에서 기적적인 케이스라고 한다. 파킨슨병 걸리면 빠른 사람들은 1년 반 만에 돌아가신다. 7년째인데 걷는 연습하고 ‘나 봐, 키 컸지?’ 굉장히 밝다. 엄마에게 힘을 얻는 게 내 앞에서 오른쪽 팔 다리를 떠는데도 항상 밝다. 나는 굉장히 건강한 편이라고 한다”고 모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p>
          <p dmcf-pid="HDdnXjg2R4"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모친의 파킨슨병에 대해 “처음 털어놓는 거”라며 “엄마에게 물어봤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파킨슨병을 오픈해도 될까? 엄마가 이 방송을 사람들이 많이 봐서 파킨슨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나 7년째 행복하고 이렇게 산다는 걸 모든 환자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해 감동을 줬다. </p>
          <p dmcf-pid="XRB9r6f5if"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엄마가 저희와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 딸들 셋이 모이면 나 택시 불러줘 갈게. 잘못 내려주신 거다.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어. 밤이니까 눈도 안 좋으신데. 너무 놀라서 뛰어나갔다. 부르면 안 되는데 ‘엄마!’하고 부른 거다. 어두우니까 바로 넘어졌다. 내가 왜 불렀을까? 가서 모셔오면 되는데. 엄마가 ‘그 와중에 내가 얼굴은 들었다’ 얼굴은 안 다쳤다고. 그렇게 밝다”고 모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ZVFpaB7vJV" dmcf-ptype="general">박준금은 “부모가 유산을 남겨줄 것이냐,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냐. 우리 아버지는 고기 잡는 법이 아니라 유산을 물려준 거다. 박탐희가 교훈을 얻는 것도 유산이다. 더 값진 유산일 수 있다. 3대가 먹고 사는 유산은 좋은데 1대도 못 먹고 사는 유산은 안 남겨주는 게 낫다고 한다”며 박탐희 모친이 주는 삶의 교훈에 감탄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dmcf-pid="5i24IMP3M2"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1Igj3wkPn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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