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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르완다서 '치명률 88%' 마르부르크병으로 2명 더 사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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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ulAHWA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HkeIme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르부르크병 격리시설에서 식사 전달하는 의료 종사자(※기사와 직접 무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004529034ntsf.jpg" data-org-width="500" dmcf-mid="yRHkeIme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004529034nt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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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부르크병 격리시설에서 식사 전달하는 의료 종사자(※기사와 직접 무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GjXEdCsduD" dmcf-ptype="general">(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르완다에서 마르부르크병으로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p>
          <p dmcf-pid="HvKYrF5rFE" dmcf-ptype="general">30일(현지시간) 르완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마르부르크병 발병 선언 이래 지금까지 26명이 확진됐고 그중 8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p>
          <p dmcf-pid="XT9Gm31mUk" dmcf-ptype="general">나머지 18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아울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접촉한 약 300명을 확인하고 일부를 격리시설로 옮겼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p>
          <p dmcf-pid="Zy2Hs0ts3c" dmcf-ptype="general">28일까지 마르부르크병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0명, 6명이었다. 이틀 사이에 확진자와 사망자가 6명, 2명씩 늘어난 셈이다.</p>
          <p dmcf-pid="5jXEdCsdFA" dmcf-ptype="general">수도 키갈리에 있는 르완다 주재 미국 대사관은 직원에게 되도록 재택근무를 하고 사무실 방문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고 AP 통신은 덧붙였다.</p>
          <p dmcf-pid="1AZDJhOJuj" dmcf-ptype="general">최고 88%까지 이르는 높은 치명률과 강한 전염성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마르부르크병은 고열과 심한 두통, 출혈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p>
          <p dmcf-pid="tc5wilIiFN" dmcf-ptype="general">과일을 먹고 사는 큰 박쥐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람 사이에서는 체액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p>
          <p dmcf-pid="FZPFSquS3a" dmcf-ptype="general">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잠복기는 3일∼3주 정도로 알려졌다.</p>
          <p dmcf-pid="35Q3vB7v7g"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으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수분 보충 치료가 권장된다.</p>
          <p dmcf-pid="01x0TbzT7o" dmcf-ptype="general">1967년 독일의 마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집단 발생해 마르부르크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p>
          <p dmcf-pid="pSbWwtZw7L" dmcf-ptype="general">hyunmin623@yna.co.kr</p>
          <p dmcf-pid="uFRUW9BWui"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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