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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하이브, 법적 공방 2차전 열린다…11일 심문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0:0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판부, 10월 11일 의결권 가처분 심문 진행<br>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지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xRpexp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vyaWva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왼쪽), 김주영 어도어 신임대표. /마이데일리DB 및 어도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ydaily/20241001000106929jraq.jpg" data-org-width="640" dmcf-mid="GwyYjGyj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ydaily/20241001000106929jr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왼쪽), 김주영 어도어 신임대표. /마이데일리DB 및 어도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ZvV4Z8VZc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한 법적 공방이 다시 한번 법정에서 다뤄진다.</p>
          <p dmcf-pid="5nYHcXYcjS"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11일 오전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가처분의 심문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후, 자신의 재선임을 요구하며 제기한 법적 조치로, 양측의 두 번째 법정 공방이다.</p>
          <p dmcf-pid="1oHZE5HEcl" dmcf-ptype="general">어도어 이사회는 지난 8월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PO) 김주영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후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그대로 맡는다고 밝혔지만, 만 전 대표는 부당한 계약이라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tAt3s0tsjh"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후통첩을 날리며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청하며 지지를 표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FbcE6Dc6jC"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대표직 해임은 하이브와 맺은 주주간계약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하이브는 주주간계약이 해지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아무런 그건가 없다"며 하이브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발했다.</p>
          <p dmcf-pid="3frsROrRA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어도어는 지난달 25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0ugN2jg2AO"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지난 4월부터 갈등을 시작됐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경영권을 찬탈한다고 의혹을 제기했으며, 민 전 대표는 이에 맞서 지난 5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p>
          <p dmcf-pid="pZMeUdMUjs" dmcf-ptype="general">그러나 어도어 이사회가 지난 8월 민 전 대표의 해임을 결정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민 전 대표가 하이브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가처분 신청이 이번 법적 공방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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