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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미사이언스 “신 회장·박 대표 해임해야”…한미약품 “독재경영 유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2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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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9RoSCn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fJNySg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1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본사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 이후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d/20240930211707503ohsh.jpg" data-org-width="1280" dmcf-mid="6TIH3Q8t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d/20240930211707503oh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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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1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본사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 이후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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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CX0x6F3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미약품은 30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 “주주들께서 합당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W9hZpMP37L" dmcf-ptype="general">다만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로 볼 때 이번 제안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한 것인지, 특정 대주주의 독단적 결정인지 불확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여기서 특정 대주주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지칭한다.</p>
          <p dmcf-pid="YgUfMrEQ3n" dmcf-ptype="general">이어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재 경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다.</p>
          <div dmcf-pid="Gau4RmDxpi" dmcf-ptype="general">
           <p>한미약품은 이날 배포된 한미사이언스 공식 보도자료에 담긴 신동국 이사와 박재현 대표이사 간 R&amp;D 비용 관련 대화는 완전히 허구로 각색된 내용이며 ‘난데없이 명령을 수행하듯’ ‘특정 대주주의 하수인’ 등과 같은 매우 주관적이고 모욕적인 표현도 남발돼 있다고 지적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78eswM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d/20240930211709310dyct.jpg" data-org-width="1280" dmcf-mid="PjpVxwkP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d/20240930211709310dy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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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w2egvhL7d" dmcf-ptype="general">앞서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에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 이사직 해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p>
          <p dmcf-pid="ZrVdaTlo0e"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는 임시 주총 소집 배경으로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최대 주주이자 그룹 지주사로서 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박 대표이사가 한미사이언스와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키는 등 최대 주주로서 더 이상 현 경영 상태를 방관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5mfJNySg7R" dmcf-ptype="general">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지주회사가 사업회사를 상대로 자행하고 있는 여러 업무 방해와 불법 행위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판단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1Jtb8cNfFM" dmcf-ptype="general">ikson@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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