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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야당 "김여사 특검 거부하면 곧바로 재의결"‥여당 "이탈은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2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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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fGNeswMnB"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0mQKoiBL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uIRVNo9ez"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시 국회로 돌아오면 야당은 곧바로 재표결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p>
          <p dmcf-pid="1rP5vzUld7"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도 국민적 의혹이 크다며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재의결 하겠다고 못박았는데요.</p>
          <p dmcf-pid="thdpH2bYnu" dmcf-ptype="general">이탈표는 없을 거라며 장담하는 국민의힘 내에서는,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 의혹이 또 터져 나올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집니다.</p>
          <p dmcf-pid="FP5knhOJeU"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입니다.</p>
          <p dmcf-pid="3MFwgvhLRp"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0hdpH2bYM0" dmcf-ptype="general">"거부권 남발, 온 국민이 거부한다! &lt;거부한다, 거부한다.&gt;"</p>
          <p dmcf-pid="pxtDoSCnM3"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임박하자 야 5당 의원들이 용산으로 향했습니다.</p>
          <p dmcf-pid="UTLz18VZJF"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의원들은 구린내가 진동하는 모든 의혹의 한가운데에 김건희 여사가 있다면서 특검을 즉각 실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p>
          <p dmcf-pid="uh6ZS7phet"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고 나면 김여사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나옵니다. 또다시 특검을 거부한다면 기다리는 것은 국민적 저항과 정권 몰락뿐입니다."</p>
          <p dmcf-pid="75oqt6f5M1"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법안이 국회로 되돌아오면 곧바로 재표결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p>
          <p dmcf-pid="zlP5vzUlL5"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도 김 여사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굉장히 커져 있는 상황이라며 선거법 공소 시효가 끝나는 10월 10일 이전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0A2URQ0JZ" dmcf-ptype="general">[우원식/국회의장(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진보 보수를 불문하고 어떤 대통령도 본인의 가족이나 측근의 의혹에 대해서 그걸 그냥 넘어간 적은 없어요."</p>
          <p dmcf-pid="BC8Xlu0CeX"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특검법을 재의하게 되면 똘똘 뭉쳐 폐기시키겠다"며 단일대오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7D8qie7eH" dmcf-ptype="general">[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특정 개인을 모욕주기 위해 온갖 의혹들을 마구 엮어놓은 특검법은 전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례로 남겨서도 안 됩니다."</p>
          <p dmcf-pid="KXn7542XeG"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 대한 불만과 특검법은 별개"라는 거지만, 당 안팎에선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9zw6BndzLY" dmcf-ptype="general">[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김여사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사과라든가 어떤 매듭이 없으면 계속 끌려가게 될 것이고."</p>
          <p dmcf-pid="2pcVuexpnW" dmcf-ptype="general">정부여당 지지율이 동반 최저치를 찍은 상황에서, 한 친한계 인사는 "국정감사에서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다면 여론이 들끓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p>
          <p dmcf-pid="Vi1ELlIidy" dmcf-ptype="general">당 대표 출마 때부터 줄곧 김 여사의 사과를 주장해 온 한동훈 대표는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한 채 "일관된 입장"이라고만 말했습니다.</p>
          <p dmcf-pid="f0A2URQ0dT" dmcf-ptype="general">MBC뉴스 지윤수입니다.</p>
          <p dmcf-pid="4wKTmtZwR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8juIcGyjL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6juIcGyjL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해동,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p>
          <p dmcf-pid="P5oqt6f5Lh"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gee@mbc.co.kr)</p>
          <p dmcf-pid="QWe0G9BWd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172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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