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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닛에 '쓱쓱', "제가 그랬다" 사과…3달 뒤 연락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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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RGyEA8mD" dmcf-ptype="general">SNS를 통해 오늘(3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lt;오 클릭&gt; 시간입니다.<br><br>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죠.<br><br> 하지만 요즘은 이름도 아무 데나 함부로 남겨서는 안 될 텐데요.<br><br> &lt;오 클릭&gt; 첫 번째 검색어는 '자동차 보닛에 우산으로 이름 쓱쓱'입니다.<br><br> 밤늦은 시간, 두 남성이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br><br> 그런데 우산을 갖고 있던 남성이 갑자기 우산을 앞으로 들더니 뭔가를 하려고 합니다.<br><br> 차량 보닛, 즉 엔진 덮개 위에 우산으로 뭔가를 또박또박 쓰기 시작한 건데요.<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eHWDc6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sbsi/20240930172724948atyp.jpg" data-org-width="699" dmcf-mid="0kKCsLJq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sbsi/20240930172724948at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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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qwkRQ0rk" dmcf-ptype="general"><br> 해당 차량은 함께 술자리에 있던 지인의 차량이었는데, 그 지인의 이름을 보닛 위에 우산 꼭지로 눌러쓴 겁니다.<br><br> 이 때문에 차량 보닛에 흠집이 생겼고, 피해 차량 주인은 다음 날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우산으로 흠집을 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요.<br><br> 이에 흠집을 낸 지인에게 차량 흠집 사실을 알리자 지인은 "자신이 그랬다"며 사과했다고 합니다.<br><br> 피해 차주는 서비스센터에 차를 보내려다 비용이 우려돼 그냥 현금 35만 원에 합의한 뒤 그대로 차량을 이용했다고 하는데요.<br><br> 그런데 석 달쯤 뒤 우산으로 흠집을 냈던 지인이 뜬금없이 차량 수리 견적서와 긁힘 피해사진을 달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br><br> 이에 차주는 뒤늦게라도 지인이 보험 처리해 주려던 것으로 생각하고, 서비스센터 견적 의뢰비 10만 원, 보닛 도색비 95만 원 등이 필요하다고 답장했다고 합니다.<br><br> 하지만 지인은 35만 원에 합의하지 않았냐 답을 남기고는 다음부터 연락을 끊었다는데요.<br><br> 황당해하는 차주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에 셀프 먹칠" "살면서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다" "당시 최소한 고소는 진행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br><br>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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