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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일 비 내린 뒤 기온 '뚝'…태풍 '끄라톤' 심상찮은 덩치 불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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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FYbZGkPx"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9월의 마지막 날까지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로 꽤 더웠습니다.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위력이 심상치 않은데,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xo8Bi2bY4Q" dmcf-ptype="general">【 기자 】 '끄라톤'이 태풍의 눈을 번뜩이며 대만 동부 해안을 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f0H91XDQP" dmcf-ptype="general">내일(1일) 새벽 끄라톤은 가장 강력한 힘을 휘두를 전망입니다.</p>
          <p dmcf-pid="WZIkGrEQ66" dmcf-ptype="general">이때 최대풍속이 하루 전 예측에선 초속 43m였는데 하루 만인 오늘(30일) 초속 51m로 상향됐습니다.</p>
          <p dmcf-pid="YUWI3SCnQ8" dmcf-ptype="general">세력 강도 역시 '강'에서 '매우 강'으로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p>
          <p dmcf-pid="GqXSuWvaP4" dmcf-ptype="general">최대풍속 초속 51m는 초강력 태풍의 기준인 초속 54m에 근접한 수준입니다.</p>
          <p dmcf-pid="HQzt8pFOQf" dmcf-ptype="general">태풍은 오는 2일 '매우 강' 세력을 유지한 채 대만 타이베이 부근을 강타한 뒤에, 국내엔 3일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Xf0H91XD8V" dmcf-ptype="general">3일 시속 14km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시속 8km까지 이동속도가 떨어지면서, 태풍이 얼마나 체력을 회복할지가 변수입니다.</p>
          <p dmcf-pid="Z0TsthOJP2"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매우 강의 강도로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느리게 북서진 중에 있으며, 5일에는 북위 30도 근처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5uYC0vhL69" dmcf-ptype="general">오늘(30일) 서울이 평년보다 5.2도 높은 28.5도를 기록했고, 전국적으로 낮기온 30도가 넘는 곳이 속출하는 등 9월의 마지막 날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p>
          <p dmcf-pid="1rnQEexp6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미숙 / 서울 서대문구 - "모기가 꼬부라진다는 날씨가 ‘처서’잖아요. 내년부터는 시원해질 것 같은데요? 금년에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p>
          <p dmcf-pid="thjJOoiB6b" dmcf-ptype="general">늦더위는 내일(1일) 가을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는데, 비가 그친 뒤에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p>
          <p dmcf-pid="FP7140ts8B"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k.co.kr ]</p>
          <p dmcf-pid="3MB3Pu0CQ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 래 픽 : 최지훈</p>
          <p dmcf-pid="0rnQEexp8z" dmcf-ptype="general">#MBN #태풍 #끄라톤 #징검다리연휴 #비그친뒤에기온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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