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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발사주' 김대남 녹취, 윤 정권의 중대범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8:16: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고발사주 의혹 수사 및 진상규명 촉구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kCWDc6s4">
          <p dmcf-pid="PMicsLJqrf" dmcf-ptype="general">[임석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QMicsLJqm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ohmynews/20240930171202901emut.jpg" data-org-width="1280" dmcf-mid="VdoRo42X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ohmynews/20240930171202901emu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발언 규탄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td>
            </tr>
            <tr>
             <td align="left">ⓒ 임석규</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RnkOoiBO2" dmcf-ptype="general">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및 비판 언론 봉쇄 시도를 시사하는 녹취가 공개되자 언론·시민단체들이 이에 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div>
          <div dmcf-pid="yY572tZwE9" dmcf-ptype="general">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발언 규탄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발 언론 고발사주 공작 및 언론탄압을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WCT1uWvaw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ohmynews/20240930171204206zrdk.jpg" data-org-width="1280" dmcf-mid="f10K6U3I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ohmynews/20240930171204206zrd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사기관들을 향해 정부의 고발사주 공작·언론탄압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윤석열 대통령 관여 여부까지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단죄할 것을 요구했다.</td>
            </tr>
            <tr>
             <td align="left">ⓒ 임석규</td>
            </tr>
           </tbody>
          </table>
          <div dmcf-pid="Yhyt7YTNsb" dmcf-ptype="general">
           공동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 전 행정관의 녹취를 보면 '새로운민심 새민연' 이라는 보수시민단체를 통해 서울의소리와 박성제 MBC 전 사장 등을 고발했으며, MBC 정문 앞에서 다른 극우·보수단체들과 시위를 여는 행보에 대통령실의 직접 개입이 드러났다고 규탄했다.
          </div>
          <p dmcf-pid="GlWFzGyjDB" dmcf-ptype="general">이어 새민연뿐만 아니라 대통령실-행정기관-극우·보수단체 간 언론장악 담합의 흔적으로 ▲총선 당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제기된 정당·단체 민원들 ▲류희림 체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등을 지적했다.</p>
          <div dmcf-pid="Hpq8ebzTsq" dmcf-ptype="general">
           또한 해당 행위들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체제를 교란하고 형해화한 중대범죄라 단언하며, 수사기관들을 향해 정부의 고발사주 공작·언론탄압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윤석열 대통령 관여 여부까지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단죄하라고 강조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UB6dKqyD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ohmynews/20240930171206707teuz.jpg" data-org-width="1280" dmcf-mid="87gwhNo9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ohmynews/20240930171206707teu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우측)·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중앙)·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대통령실발 언론 고발사주를 강하게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td>
            </tr>
            <tr>
             <td align="left">ⓒ 임석규</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ubPJ9BWO7" dmcf-ptype="general">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는 "대통령실이 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한 언론사를 제삼자로 하여금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비난 시위를 하도록 한 행위는 윤석열 정권이 법치와 민주주의를 파괴해 군사독재 시절로의 퇴행을 대놓고 도모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div>
          <p dmcf-pid="5MicsLJqsu" dmcf-ptype="general">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도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어디까지 이 사안을 알고 관여했는지, 고발사주와 언론탄압 행위와 관변 및 극우·보수단체에 국민의 혈세를 어떤 과정을 거쳐 지원했는지 등을 낱낱이 파헤쳐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p>
          <p dmcf-pid="1RnkOoiBsU" dmcf-ptype="general">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역시 "수사 당국이 제대로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며, 그럼에도 윤 정권이 몽니를 부린다면 특검을 통해 언론 장악과 담합 행위 진상을 낱낱이 드러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teLEIgnbOp" dmcf-ptype="general">한편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 전 행정관이 나눈 새민연을 통한 윤 정부의 고발사주·언론탄압을 드러낸 녹취는 오마이뉴스와 뉴스타파와 미디어오늘, 시사인, 한겨레 등 5개 언론사가 함께하는 언론장악공동취재팀을 통해 밝혀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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