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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스스로 목줄 끊었다” 독사로부터 아이들 구한 반려견…금지된 개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7:50: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도서 금지된 개 핏불…아이들 구한 영상에 칭찬 쏟아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gBWDc6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39yjQ8t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킹 코브라와 사투 중인 핏불. X(@UPNBT)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seoul/20240930174606559uufj.jpg" data-org-width="471" dmcf-mid="HMLzTkj4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seoul/20240930174606559uu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킹 코브라와 사투 중인 핏불. X(@UPNBT)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5BQ1mndzS6" dmcf-ptype="general">인도의 한 반려견이 독사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온라인상에서 영웅이 됐다.</p>
          <p dmcf-pid="1bxtsLJqC8" dmcf-ptype="general">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잔시에 있는 한 주택 마당에 맹독성 뱀인 킹 코브라 한 마리가 나타났다.</p>
          <p dmcf-pid="tKMFOoiBh4" dmcf-ptype="general">당시 마당에서 놀고 있던 10세, 8세 아이들은 뱀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비명을 들은 주인이 뛰어 나와보니 반려견인 핏불이 코브라와 맹렬하게 싸우고 있었다.</p>
          <p dmcf-pid="FfJUljg2yf"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을 보면 핏불이 코브라를 입에 물고 땅바닥에 내려치고 있다. 약 5분간의 사투 끝에 뱀은 축 늘어져 죽었다. 핏불은 목줄에 묶여있었으나 스스로 이 줄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34iuSAaVlV" dmcf-ptype="general">개 주인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반려견 제니가 아니었으면 비극이 생길 뻔했다. 제니가 아이들을 살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p>
          <p dmcf-pid="08n7vcNfS2" dmcf-ptype="general">그는 “집이 들판과 가까워서 우기에 뱀이 종종 나타난다. 지금까지 제니가 8마리에서 10마리의 뱀을 죽였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pLw6FlIih9" dmcf-ptype="general">한편 인도는 전국에서 개 공격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자 올해 3월부터 핏불을 포함한 23종을 ‘위험종’으로 지정하고 수입과 판매 및 번식을 금지한 상태다.</p>
          <p dmcf-pid="UorP3SCnlK" dmcf-ptype="general">이보희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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