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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1심서 금고 3년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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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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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d5CtmDx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mbc/20240930144307766layu.jpg" data-org-width="1280" dmcf-mid="qyRbd7ph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mbc/20240930144307766la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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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FSx5ImeJo" dmcf-ptype="general">10.29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p>
          <p dmcf-pid="uTEbljg2iL"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서장에 대해 금고 3년을 선고했습니다.</p>
          <p dmcf-pid="7ZI8GrEQJn" dmcf-ptype="general">금고형은 징역형과 달리, 교도소에 수감돼도 노역이 강제되지 않습니다.</p>
          <p dmcf-pid="zHsfWDc6Mi"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은 서울 용산구 치안을 담당하는 서장으로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할 책임이 있었다"며, "사고를 충분히 예견하고 대처해야 했음에도 안일한 인식으로 대응을 소홀히 해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p>
          <p dmcf-pid="qd9CMquSiJ" dmcf-ptype="general">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고,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석은 취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BScqCaLKnd" dmcf-ptype="general">정한솔 기자(soleye@mbc.co.kr)</p>
          <p dmcf-pid="bso0wJRuJ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620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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