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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구 괴롭힌 아들에 2층서 물세례 퍼부은 엄마…"눈눈이이 참교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5: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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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ZhCie7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93FswM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153518339ocel.jpg" data-org-width="1067" dmcf-mid="5XvYWjg2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153518339oce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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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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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W203OrRu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급우에게 물을 뿌리며 급우를 괴롭히자 엄마가 아들에게 물세례를 주는 방법으로 훈육해 중국 누리꾼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p>
          <p dmcf-pid="b0e29Gyj7Q"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의 한 초등학교 3학년생이 “재밌다”며 학교에서 급우에 물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교사는 학부모에게 전화해 아이에게 주의를 줄 것을 요구했다.</p>
          <p dmcf-pid="KpdV2HWApP" dmcf-ptype="general">그러자 어머니는 아이를 아파트 화단 옆에 세워놓고 2층에서 아들에게 물을 뿌렸다.</p>
          <p dmcf-pid="9spYWjg2u6" dmcf-ptype="general">아이는 항의했으나 어머니는 계속해서 아들에게 물을 뿌렸다.</p>
          <p dmcf-pid="2OUGYAaV38"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아들이 학교에서 재밌다며 급우에게 물을 뿌린 사실을 상기시키며 아이에게 “재밌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p>
          <p dmcf-pid="VIuHGcNfp4" dmcf-ptype="general">결국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급우에게 물을 뿌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자 어머니는 물세례를 중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bt1rEQ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서를 구하는 아들 - 웨이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153521026fffo.jpg" data-org-width="389" dmcf-mid="7393FswM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153521026ff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서를 구하는 아들 - 웨이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4TKFtmDx0V" dmcf-ptype="general">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대부분 “올바른 훈육”이라며 칭찬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p>
          <p dmcf-pid="8y93FswMF2" dmcf-ptype="general">한 누리꾼은 “어머니는 이성을 통해 침착하게 아이를 가르쳤다”며 “내가 본 최고의 양육”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누리꾼도 대부분 “간만에 참교육을 보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p>
          <p dmcf-pid="6vbt1rEQ09"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는 “훈육이 가혹하다”고 어머니를 비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다음번에 아들이 급우에게 돌을 던지는 것을 재밌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냐”며 일부 누리꾼의 비판을 일축했다고 SCMP는 전했다.</p>
          <p dmcf-pid="PTKFtmDx3K" dmcf-ptype="general">sinopar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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