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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민의힘, '호남특위' 발족…의원 68명에 '제2 지역구' 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5:05: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doKYTNQA">
          <p dmcf-pid="2ioA45HE6j"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호남동행 국회의원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소속 의원 68명에게 호남을 '제2지역구'로 배정했다. 호남 구애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연확장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4PeulIi6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앞줄 왼쪽 여덟번째)와 참석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열린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에서 '호남으로 간다' 구호를 외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etimesi/20240930150507591arbr.jpg" data-org-width="700" dmcf-mid="KOZ3OdMU4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etimesi/20240930150507591ar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앞줄 왼쪽 여덟번째)와 참석자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열린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에서 '호남으로 간다' 구호를 외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qK45wkP8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날 '호남동행 특위' 발대식에서 '호남 동행'을 선언한 권성동·윤상현·윤영석·윤재옥·배준영 의원 등에 광주, 추경호·김상훈·구자근 의원 등은 전북, 김기현·김도읍·박대출 의원 등에게 전남을 제2의 지역구로 배정했다.</p>
          <p dmcf-pid="4rOSoKqy4g" dmcf-ptype="general">'호남동행'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대표적 서진(西進) 정책으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당시 도입된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보수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두고 각종 현안 해결과 예산 지원에 나서자는 취지이다.</p>
          <p dmcf-pid="8MdoKYTNPo" dmcf-ptype="general">22대 국회에서 다시 구성되면서 특위 위원장은 호남 출신 조배숙 의원이 맡았다.</p>
          <p dmcf-pid="6NcrMpFO8L"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특위 발대식에서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처음으로 호남 전 지역에 후보를 냈다”며 “그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국민의힘이 호남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IlWjf9H8n" dmcf-ptype="general">조배숙 특위위원장은 “우리 당이 호남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정치에서 지역 균형이 이뤄져 건강한 국가 발전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QwslLbzTQi" dmcf-ptype="general">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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