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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김영섭 KT 대표 "MS 손잡고 AX 선구자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4:39: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직원 메일서 "빅테크 AI 시대…파트너십 선점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hqQ31m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JStmDx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섭 KT 대표(왼쪽)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사진제공=KT /사진=(서울=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moneytoday/20240930143937036fzgg.jpg" data-org-width="1024" dmcf-mid="BBc5BySg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moneytoday/20240930143937036fz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섭 KT 대표(왼쪽)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사진제공=KT /사진=(서울=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9g1xNVKGbh" dmcf-ptype="general">김영섭 KT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으로 한국의 공공분야는 물론 수많은 기업들의 AX(AI 전환)를 위한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p>
          <p dmcf-pid="2yPmYAaVKC"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MS 본사에서 체결한 AI(인공지능)·클라우드·IT(정보기술)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p>
          <p dmcf-pid="V5JStmDxfI"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지금은 빅테크가 선도하는 AI 기술경쟁의 시대"라며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고수들의 협력 파트너로 존중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역량이야말로 지금 KT에 필요한 모습"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fsbNIJRubO" dmcf-ptype="general">협력 파트너로 MS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대표는 "MS는 오랜 세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성공한 경험이 많고, AI·클라우드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졌다"며 "이미 유럽 국가들은 MS와 협업해 자주권을 보장하는 AI·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4fOu81XDb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MS 역시 한국에서 KT가 가진 위상과 오랫동안 축적된 유무선 통신사업 경험과 역량, B2B(기업간거래) 경쟁력 등을 고려해 KT를 한국형 AI 모델,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정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8hVkSoiBKm"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MS 협력을 더해 최고의 AI·클라우드 역량을 갖춘다면 공공·금융·기업고객과 개인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안전한, 새롭고 가치 있는 맞춤형 A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될 수 있다"며 "공동 연구·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6paGulIibr" dmcf-ptype="general">아울러 임직원에게 "MS와의 파트너십은 이제 시작"이라며 "존중받는 협력 고수로서의 성장을 위해, 궁극적으로 KT의 'AICT 컴퍼니' 도약을 위해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AICT 컴퍼니는 KT가 김 대표 취임 이후 AI와 통신기술(CT)의 결합을 강조하며 내놓은 표어다. </p>
          <p dmcf-pid="PtsU45HE2w" dmcf-ptype="general">KT는 이날 전략적 파트너십과 관련해 MS에 4억5000만달러(5900억원) 규모의 인프라를 공급하기로 약정했다고 공시했다.</p>
          <p dmcf-pid="QKG4nB7v9D" dmcf-ptype="general">성시호 기자 shsung@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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