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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애, 母 생각에 눈물 "헤어지는 날, '우리 잘 살았다' 인사할 것" [소셜in]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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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hgHkj4es">
          <p dmcf-pid="QFlaXEA8Jm" dmcf-ptype="general">배우 김희애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5ILYAaV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MBC/20240930143059442jjbx.jpg" data-org-width="1106" dmcf-mid="6YFCBySg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MBC/20240930143059442jj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sL2EP41ew" dmcf-ptype="general">오은영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배우 OFF 희애 ON 이거 나가도 되는 거야? 사석에서 만난 보통의 김희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dmcf-pid="Wa60iquSnD"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오은영과 케미를 뽐냈다. </p>
          <p dmcf-pid="YLfteu0CLE"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오은영은 "김희애 SNS 보니 어머니랑 찍은 사진이 있는데, 어머니와 너무 닮았다"라고 말하자, 김희애는 "어머니 젊었을 때 사진을 보면 '난가?' 싶은 생각이 든다. 엄마 미모는 못 쫓아간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GTkxCie7ek" dmcf-ptype="general">이어 김희애는 "훨씬 미인이셨다. 나 키우느라 고생하셔서 얼굴이 변하셨는데 20대 때는 정말 엘리자베스 테일러 같은 고전 미인이셨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HwJbA42Xdc"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근데 어머니가 몸이 조금 편찮으셨다고 그러셨는데 마음이 좀 힘드셨겠다"라고 언급하자, 김희애는 "근데 '효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런 얘기 들으면 크게 생각 안 하려고 한다"라며 "인생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평상시에 엄마랑 시간 많이 보내고 전화도 자주 한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XyEMhndziA" dmcf-ptype="general">김희애는 "어느 날 엄마랑 헤어지는 시간이 오지 않냐"라며 눈물을 쏟았고, "엄마라는 단어가 참. 난 할 만큼 했고 엄마와 세상의 인연은 충분했다 생각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Zlj6sexpej"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은 "나도 아버지가 떠난 지 두 달 조금 넘어서 매일 보고 싶다"라며 "이제는 만질 수도 부를 수도 없구나 싶더라. 엄마를 많이 불러라. 기회 되면 자주 머리도 쓰다듬고 손도 꼭 잡아드리고. 나중에는 너무 아쉽더라"라고 조언을 건네며 눈물을 닦았다. </p>
          <p dmcf-pid="5bZmulIiJN" dmcf-ptype="general">듣고 있던 김희애는 "아버지가 10년 전 돌아가셔서 내가 엄마의 남편이자 가장 친한 친구면서 딸이다"라며 "그 이후를 상상하고 싶지도 않고 상상도 안 된다. 오히려 그때 되면 담담하게 '엄마, 우리 잘 살았다'라고 인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p>
          <div dmcf-pid="1hN8mRQ0Ja" dmcf-ptype="general">
           한편, 배우 김희애는 10월 16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p>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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