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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통3사, 5년간 가입자 돈 200억 안 돌려줘…미환급금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3:01: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미환급금, 지난해 30억3000만원과 맞먹어<br>이통3사, 5년간 가입자 미환급금 191억6000만원<br>SK텔레콤, 이통3사 중 미환급금 가장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SgQ31m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0CA42X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ked/20240930130104909jen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yvax0ts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ked/20240930130104909je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9Ephc8VZT8" dmcf-ptype="general"><br>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올해 상반기 미환급 금액이 총 30억원고 지난 5년간간 미환급금은 2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2DUlk6f5S4" dmcf-ptype="general">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통3사의 미환급금은 총 30억원가량으로 지난해 전체 미환급 금액(30억3000만원)과 맞먹는 수준으로 늘었다. 또한 최근 5년간 이통3사가 가입자에게 돌려주지 않은 미환급금액은 191억6000만원에 달했다.</p>
          <p dmcf-pid="Vjtsa2bYhf" dmcf-ptype="general">올해 6월 기준 통신사별 미환급 금액은 SK텔레콤이 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 10억원, KT 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미환급 금액은 약 191억6000만원으로 통신사별 미환급 금액은 SK텔레콤 97억 6000만원, LG유플러스 57억1000만원, KT 36억9000만원이다.</p>
          <p dmcf-pid="fAFONVKGSV" dmcf-ptype="general">이통 3사는 미환급 금액을 보유한 가입자에게 환급 안내 문자를 분기별로 2차례, 우편 안내문도 연 2회 발송하고 있지만 가독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른다.</p>
          <p dmcf-pid="4c3Ijf9Hy2" dmcf-ptype="general">통신사 미환급금은 주로 요금 이중 납부, 요금 조정 민원 사항 미반영, 선납금 미수령 등의 경우에 발생한다. 가입자들은 미환급 금액을 통신사 홈페이지와 통신 요금 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8Rvax0tsv9"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올해 연말에는 사상 최대의 고객 미환급금 규모가 예상된다. 이번 국감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정부와 통신사에게 주문할 예정"이라며 "이통 3사가 매년 영업이익을 갱신하고 있음에도 통신사 실수로 미환급금이 늘어나는 건 문제"라고 말했다.</p>
          <p dmcf-pid="6eTNMpFOvK" dmcf-ptype="general">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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