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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탄핵행사 주선’ 강득구에 “제명 과해… 당 입장과는 거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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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ysBhndzpP">
          <p dmcf-pid="tjdWLbzTU6"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30일 강득구 의원이 시민단체의 대통령 탄핵행사를 국회에서 주선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강 의원을) 제명하라는 건 과하다”면서도 “다만 그런 (탄핵 관련) 움직임들이 지금 당의 스탠스와는 거리가 있다”고 거리를 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RTiquS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의 밤' 행사를 주선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자 강 의원이 우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chosunbiz/20240930114718740jemg.jpg" data-org-width="3523" dmcf-mid="5YoZjf9H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chosunbiz/20240930114718740je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의 밤' 행사를 주선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자 강 의원이 우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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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knHa2bY74" dmcf-ptype="general">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입장은 개인이 (그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09pgzvhL3f" dmcf-ptype="general">이어 “탄핵연대 모임도 개별 의원들의 활동이다. 그것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그걸로 제명하라는 건 과하다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pWOblLJqzV" dmcf-ptype="general">조 수석대변인은 “다만 그런 움직임들이 지금 당의 스탠스와는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대통령 탄핵’ 발언에 대해 당 입장에서 선을 그은 것이다.</p>
          <p dmcf-pid="Uz1J0Ime72"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7일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탄핵의밤’ 행사를 열었다. 강 의원은 해당 행사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수 있도록 대관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탄핵의밤’ 행사를 주도하며 “탄핵 정국이 만들어진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오늘 국회에서 우리는 탄핵을 외칠 수 있게 됐다”고 발언했다.</p>
          <p dmcf-pid="uz1J0Imez9"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서는 “경악스럽다”며 강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에서 “국회에서 그런 행사를 연 것을 용인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며 국회 사무처는 이 일당이 국회의 권위와 상징성, 품위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동을 멈춰주시길 바란다.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했다.</p>
          <p dmcf-pid="7ty6Hkj43K" dmcf-ptype="general">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28일 논평을 통해 “헌정질서 파괴를 의도하는 행사가 국회에서 버젓이 개최된 것이 민주당의 이른바 ‘빌드업’이 아니라면, 민주당은 강득구 의원을 즉시 제명하고, ‘탄핵연대’도 즉각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4zAKYTNFb"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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