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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파트 사겠다더니 소식 끊겼어요"···대출 절벽에 매물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0:5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아파트 매물 2개월 새 5.5% 증가<br>거래 정체로 매물 쌓이기 시작<br>인천과 경기도 각각 6.4%, 5%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F2H0ts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T0IWva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seouleconomy/20240930105638468nazp.jpg" data-org-width="600" dmcf-mid="zkgOdNo9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seouleconomy/20240930105638468na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u3VXpFOCs"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서울을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최근 거래량 감소와 함께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div>
          <p dmcf-pid="K70fZU3Ihm" dmcf-ptype="general">부동산 정보 앱 아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2개월 새 7만9781건에서 8만4214건으로 5.5% 증가해 역대 최대치(8만5000건)에 근접했다.</p>
          <p dmcf-pid="9zp45u0CWr"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부터 본격화한 부동산 침체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 5월 8만5000건대까지 쌓이다가 상승세가 시작되면서 지난 7월 말 7만9000건대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2개월간 거래 정체로 다시 매물이 쌓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2pt9G31myw" dmcf-ptype="general">수도권 전역에서 매물 증가세가 관찰되고 있다. 같은 기간 인천(6.4%)과 경기(5%)에서도 매물이 늘었으며,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지방은 반등의 기미도 못 찾고 매물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지난 2개월간 매물은 증가세를 보였다.</p>
          <p dmcf-pid="VUF2H0tslD" dmcf-ptype="general">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월 8872건으로 올해 최대를 기록했다가 8월 6066건으로 감소했으며, 이달에는 1312건으로 더욱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거래 신고가 한 달 안에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감소 추세가 확연하다고 설명하고 있다.</p>
          <p dmcf-pid="fu3VXpFOvE" dmcf-ptype="general">집값 상승 폭도 줄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달 12일 0.32%까지 올랐다가 이달 23일 기준 0.12%에 그쳤다.</p>
          <p dmcf-pid="4LdEPie7hk"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와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꼽고 있다. 매수 대기자들의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p>
          <p dmcf-pid="8oJDQndzvc" dmcf-ptype="general">최근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와 은행권의 1주택자 대출 제한 등도 매수 수요를 억제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추가 대출 제한 등의 조치가 나올 수 있어 정부 정책을 좀 더 자세히 지켜보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p>
          <div dmcf-pid="6giwxLJqTA" dmcf-ptype="general">
           <p>그러나 일각에서는 향후 입주 물량 감소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p>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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