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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방심위-텔레그램 첫 대면회의…“불법 콘텐츠 삭제·차단 적극 협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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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VIYF5rTs">
          <p dmcf-pid="fPZicOrRSm"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등과 관련해 해외 플랫폼 사업자인 텔레그램 측과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p>
          <p dmcf-pid="4uO2MoiBWr"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지난 27일과 28일 텔레그램 측과 제3국에서 첫 대면 실무협의를 개최했고, 텔레그램 측은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한국의 상황을 깊이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87IVRgnbvw" dmcf-ptype="general">텔레그램은 디지털 성범죄 외에도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불법 정보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심위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6zCfeaLKTD" dmcf-ptype="general">또한, 콘텐츠의 불법성 판단 등 심의의 전속적 권한을 가진 방심위가 요청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자사 플랫폼의 불법 정보를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JpjsTloSE" dmcf-ptype="general">텔레그램은 실무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한국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와도 전향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QiUAOySgCk" dmcf-ptype="general">텔레그램은 앞으로 기존에 구축된 핫라인 외에 전담 직원과 상시로 연락할 수 있는 별도의 추가 핫라인을 개설하고, 실무자 협의를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방심위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도 약속했습니다.</p>
          <p dmcf-pid="xx1LECsdyc"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지난 28일까지 이어진 두 차례의 회의에서 한국의 사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텔레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텔레그램 측에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yyL1zf9HSA" dmcf-ptype="general">방심위는 텔레그램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끌어낸 이번 1차 협력회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텔레그램 내 불법 정보들이 더욱 신속하게 차단 및 삭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p>
          <div dmcf-pid="WWotq42XTj" dmcf-ptype="general">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폐쇄적인 딥페이크 성범죄의 특성상, 텔레그램과의 핫라인 확보는 10대 종합대책 중 핵심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불법 유해 정보들을 퇴출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텔레그램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이 국내법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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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pmKQndzSN" dmcf-ptype="general">김유대 기자 (ydkim@kbs.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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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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