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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U+, GSMA와 오픈 게이트웨이로 차세대 수익모델 발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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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xpKmvhLun">
          <p dmcf-pid="6dzfCYTNF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최지연 기자)LG유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오픈 게이트웨이(GSMA Open Gateway)' 참여를 위한 협약을 맺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p>
          <p dmcf-pid="PP3BwlIi3J" dmcf-ptype="general">오픈 게이트웨이는 통신사의 네트워크 정보를 표준화된 API로 외부 개발자에게 공유하여 수익화를 추구하는 GSMA의 주요 이니셔티브이다. 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통신하고 기능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도구로, 개발자들이 쉽게 기능을 구현하고 서비스 통합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 세계 통신사들이 협력해 기술을 공유하고, 더 빠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오픈 게이트웨이의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2xy1XD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알렉스 싱클레어 GSMA CTO가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ZDNetKorea/20240930094345514umqn.jpg" data-org-width="640" dmcf-mid="4tJjpKqy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ZDNetKorea/20240930094345514um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알렉스 싱클레어 GSMA CTO가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sdN0bzTue"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API가 활용되고 있으며, 통신 네트워크의 요구기반 품질 향상(QoD), 핀테크,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p>
          <p dmcf-pid="ySgDq42X0R" dmcf-ptype="general">GSMA는 지난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Open Gateway Initiative)' 전략을 발표한 후, 글로벌 통신사들의 참여를 촉진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 모바일 연결의 74%를 담당하는 60개 통신사가 협약을 맺고 API 개방에 나섰으며, 리눅스 재단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단말 위치정보, 본인 인증, 결제 등의 API를 배포했다.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API를 설계하고 배포할 계획이다.</p>
          <p dmcf-pid="WTNrb6f53M" dmcf-ptype="general">오픈 게이트웨이를 통해 통신사 간 공통 API가 확보되어 글로벌 사업 확장이 가능해졌다. 특히 국경을 넘어 이동통신 서비스가 활발히 제공되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사업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며,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해외 서비스 수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YGkIVMP30x"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국내 이동통신사와 함께 표준 오픈 API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내 국내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표준제정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업하고 있다.</p>
          <p dmcf-pid="GQ0brSCnzQ" dmcf-ptype="general">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이번 협약은 GSMA 및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AI 및 DX 시대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오픈 게이트웨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차세대 서비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HEQn5u0C7P" dmcf-ptype="general">최지연 기자(delay_choi@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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