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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통신 네트워크 외부 공유해 수익원 발굴"…LG유플-GSMA 맞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9:32: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 게이트웨이' 참여 협약…API로 인프라 공유<br>LGU+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YIiAaV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OnP3B7v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알렉스 싱클레어 GSMA CTO.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093242974bqim.jpg" data-org-width="1400" dmcf-mid="t6VuSXYc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1/20240930093242974bq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알렉스 싱클레어 GSMA CTO.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0ILQ0bzTu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오픈 게이트웨이' 참여를 위한 협약을 맺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p>
          <p dmcf-pid="pCoxpKqyUL" dmcf-ptype="general">오픈 게이트웨이는 통신사의 네트워크 정보를 표준화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외부 개발자에게 공유해 수익화를 추구하는 GSMA의 주요 이니셔티브이다.</p>
          <p dmcf-pid="UyciB8VZ7n" dmcf-ptype="general">API는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통신하고 기능을 공유하게 하는 도구다. 개발자들이 쉽게 기능을 구현하고 서비스 통합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
          <p dmcf-pid="uWknb6f5ui" dmcf-ptype="general">전 세계 통신사들이 협력해 더 빠르게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오픈 게이트웨이 목표다. </p>
          <p dmcf-pid="7YELKP41FJ" dmcf-ptype="general">GSMA는 지난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전략을 발표한 후 글로벌 통신사들의 참여를 촉진해 왔다. </p>
          <p dmcf-pid="zJb3IWva3d"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전 세계 60개 통신사가 협약을 맺고 API 개방에 나섰으며 리눅스 재단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단말 위치정보, 본인 인증, 결제 등의 API를 배포했다. </p>
          <p dmcf-pid="qiK0CYTNze" dmcf-ptype="general">오픈 게이트웨이를 통해 통신사 간 공통 API가 확보되면 글로벌 사업 확장이 가능해진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사업자들의 참여가 활발한데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수출 기회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p>
          <p dmcf-pid="Bn9phGyjpR"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지난달 국내 이동통신사와 함께 표준 오픈 API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연내 국내 표준을 제정하고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도 협업하고 있다.</p>
          <p dmcf-pid="bgf7vZGk7M" dmcf-ptype="general">협약은 GSMA 주관으로 다음 달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2024'의 사전행사로 열린 테크놀로지 그룹 미팅에 앞서 진행됐다. </p>
          <p dmcf-pid="Ka4zT5HE0x" dmcf-ptype="general">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픈 게이트웨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차세대 서비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9N8qy1XD0Q" dmcf-ptype="general">cho84@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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