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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주가 부양 '총력전'…4000억 규모 자사주 더 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8:1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연내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br>총 발행주식의 1.5%…4000억원 규모<br>기존 주주환원 정책과 별도로 진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43VMP3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wdECsd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사옥.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ked/20240930081704016uajq.jpg" data-org-width="1200" dmcf-mid="6lykvZGk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ked/20240930081704016ua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사옥.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xjrJDhOJWY"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올해 안으로 약 4000억원을 투입해 발행주식의 1.5% 규모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소각하는 특별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
          <p dmcf-pid="ypbXq42XWW"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30일 이 같은 계획을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 공개한 주주환원 정책과 별도로 추진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WwhaIWvaTy" dmcf-ptype="general">회사는 지난해 5월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 15~30%의 현금 배당, 3개년간 매년 자사주 1% 소각 등을 담은 신규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190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했고 총 발행주식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지난달 소각하기도 했다. </p>
          <p dmcf-pid="YrlNCYTNyT"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그램은 A홀딩스의 특별 배당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p>
          <p dmcf-pid="GmSjhGyjhv" dmcf-ptype="general">A홀딩스는 LY 주식회사가 내년 개정되는 도쿄 1부 상장 유지 요건(유통주식 35%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달 공지한 대로 자사주 공개 매수에 참여, 지분율이 63.56%에서 62.5%에 소폭 변동됐다. </p>
          <p dmcf-pid="H6dbRgnbCS" dmcf-ptype="general">다만, LY 최대주주로서 지배력,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홀딩스 지분 비율은 그대로 유지됐다. </p>
          <p dmcf-pid="XPJKeaLKWl"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번 매각을 통한 특별 배당·LY로부터 받는 정기 배당금에 해당하는 약 8000억원 가운데 절반을 주주환원 특별 프로그램에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p>
          <p dmcf-pid="Z2Qu6JRuCh"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다음 달 2일부터 12월28일까지 총 발행주식의 약 1.5% 규모인 약 234만7500주를 매입, 12월 31일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며 "지난 3년간 배당 위주의 주주환원 방식에 더해 특히 올해 들어 주가가 상당 부분 하락한 이 시점에 보다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을 결정했다"고 했다. </p>
          <p dmcf-pid="5Vx7Pie7lC" dmcf-ptype="general">회사는 앞으로도 재무 상태를 건전하게 유지하면서 성장성 향상을 위해 핵심 사업 영역에 수익을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 최근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강조되는 주주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구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p>
          <p dmcf-pid="1fMzQndzlI"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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