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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뇌경색 투병중 별세…향년 52세[공식입장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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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아, 제이플랙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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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9월 3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박지아 님이 오늘(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엄수될 예정이다.
 빌리언스 측은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안방극장, 스크린, 무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영화 '기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지아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곤지암' '클로젯', 드라마 '굿와이프' '손 the guest'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 모친 정미희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배우 박지아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박지아 님이 오늘(30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 예정입니다.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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