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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개미친 영화" 호불호 '서브스턴스' 부국제 티켓은 싹 매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7: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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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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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JTBC/20240930074946803bxxv.jpg" data-org-width="560" dmcf-mid="KF5skIme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JTBC/20240930074946803bx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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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센세이션한 화제작을 예고한다. 
           <br>
           <br>칸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역대급 '개미친' 영화라는 반응을 이끈 '서브스턴스'가 내달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공식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br>
           <br>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 '서브스턴스'는 이번 부국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내달 4일 오후 11시 59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6일 오후 8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최초 상영된다. 
           <br>
           <br>작품은 77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과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됐을 당시 '충격적일 정도로 만족스럽다'(가디언) '140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보루) '끔찍할 정도로 아름답다'(리처드 크라우스) '엄청나게 황홀한, 정신 나간 상상력의 업적'(시카고 데일리 헤럴드) 등의 극찬을 받았다. 
           <br>
           <br>또 칸영화제에서 13분이라는 영화제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기립박수를 받으며 각본상을 수상,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에서는 어떤 후기가 쏟아질지 기대를 모은다. 
           <br>
           <br>엘리자베스 역의 데미 무어, 엘리자베스의 또 다른 나 수 역의 마가렛 퀄리는 온 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친다. 전신 누드와 누드인 채로 격렬한 격투를 펼치며 충격 그 이상의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는 후문. 메가폰은 '리벤지'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잡았다. 
           <br>
           <br>젊음과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을 잔혹동화로 담아내, 동화의 가면을 쓴 잔혹한 할리우드에 빅 엿을 날리는 '서브스턴스'는 연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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