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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즈&트렌드] 개인도 살 수 있는 '국채'‥50~60대 고객들 '눈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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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pmdOvhLeg"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FTnKocNfJ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3qhoSGyjML" dmcf-ptype="general">월요일 아침 &lt;비즈앤트렌드&gt;입니다.</p>
          <p dmcf-pid="00resSCnin" dmcf-ptype="general">소액으로 개인이 국채 투자를 하는 이른바 개인투자용 국채, 시중에 판매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p>
          <p dmcf-pid="pVWcGtZwLi" dmcf-ptype="general">국가가 지급을 보증하고 세제 혜택도 주지만, 만기까지 최소 10년간 보유해야 하는 부담도 있는데요.</p>
          <p dmcf-pid="UJpluKqydJ" dmcf-ptype="general">장기 투자를 위한 국채 시장, 박윤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p>
          <p dmcf-pid="u0resSCni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7UsJITloLe" dmcf-ptype="general">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국채'가 상품으로 처음 나온 건 지난 6월입니다.</p>
          <p dmcf-pid="zqhoSGyjnR" dmcf-ptype="general">지난 넉 달 사이 투자자들을 보면 50~60대의 비중이 높습니다.</p>
          <p dmcf-pid="qA9XVQ8tLM" dmcf-ptype="general">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에 유리한 특징 때문입니다.</p>
          <p dmcf-pid="BEf18RQ0Lx" dmcf-ptype="general">[최빛나/미래에셋증권 선임매니저]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고객님들, 절세·연금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 그리고 자녀 목적 자금 투자를 원하는 고객님들의 문의가 많습니다."</p>
          <p dmcf-pid="bYgVNDc6nQ" dmcf-ptype="general">'개인투자용 국채'는 10년 물과 20년 물, 두 종류입니다.</p>
          <p dmcf-pid="KGafjwkPRP" dmcf-ptype="general">매달 주어진 청약 기간에 구입하는데,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연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9UsJITloi6" dmcf-ptype="general">만기까지 보유하면 가산금리에 복리 혜택까지 더해, 매입금액 2억 원까지는 이자소득에 분리 과세도 받을 수 있습니다.</p>
          <p dmcf-pid="2OxURLJqL8" dmcf-ptype="general">이번 달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의 경우 10년 물은 3.2%, 20년 물은 3.42%의 금리가 적용됐는데,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예상 수익률은 각각 37%와 96%입니다.</p>
          <p dmcf-pid="VSJBnjg2d4" dmcf-ptype="general">국채는 시중은행 예금과 비교하면 금리도 나쁘지 않고,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기 때문에 사실상 원금이 보장됩니다.</p>
          <p dmcf-pid="fhezJaLKnf" dmcf-ptype="general">다만 10년 또는 20년의 만기를 채워야 가산금리와 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p>
          <p dmcf-pid="4yL9gkj4LV" dmcf-ptype="general">똑같이 1억 원을 투자하더라도 10년 만기를 채우면 세후 3천100만 원의 이익을 낼 수 있지만, 5년 만에 해지하면 1천200만 원으로 수익이 급감합니다.</p>
          <p dmcf-pid="8iUS79BWe2" dmcf-ptype="general">또, 금리 인하기에 채권 값이 오르더라도 매도를 통한 차익 실현이 불가하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힙니다.</p>
          <p dmcf-pid="67InhWvaM9" dmcf-ptype="general">이런 이유로 발행 초기 3대 1을 웃돌며 인기를 끌던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경쟁률은 이달 0.3대 1까지 하락했습니다.</p>
          <p dmcf-pid="PNbG96f5RK"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추가 세제 혜택을 주거나, 만기가 짧은 5년 물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도입 목적이 '장기투자 유도'인 만큼, 5년 물 발행은 아직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QRFI0quSib"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윤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RFI0quSi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IMueoiBJq"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yoon@mbc.co.kr)</p>
          <p dmcf-pid="WFDMrhOJR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146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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