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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최준석 “무제한급 씨름선수인줄” 친구 발언에 울컥.. “그만해라” (한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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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ilgansports/20240929230204023vfzk.jpg" data-org-width="750" dmcf-mid="6QSQl9BW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ilgansports/20240929230204023vf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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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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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m3jFJRucj"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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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전 야구 선수 최준석이 친구에게 부부 갈등을 털어놓다가 팩폭(?)에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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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9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부부싸움 후 가출을 강행한 최준석이 후폭풍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br>
           <br>전날 치킨 사건(?) 이후 가출한 최준석은 구단에 방문했다. 그러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고, 잠시 뒤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2명의 친구 중 한명은 최준석과 아내 어효인을 이어준 장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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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ilgansports/20240929230205387dhrf.jpg" data-org-width="750" dmcf-mid="PMpc0ndz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ilgansports/20240929230205387dh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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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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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친구 임헌은 “내가 준석이랑 효인이 소개팅을 시켜줬다. 가끔씩 효인이가 준석이랑 싸우고 나면 나한테 전화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현재는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는 두 사람이지만, 연애 당시에는 누구보다 달달했다고. 
           <br>
           <br>임헌은 “준석이가 효인이한테 진심을 다하더라. 보통 5시에 경기를 하는데 당시 승무원이었던 효인이를 새벽마다 공항에 태워다 주고 훈렵에 갔다가 시합을 나가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준석은 “그땐 그랬지. 더 해봐”라고 으쓱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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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폭로도 이어졌다. 당시 무릎수술로 지금보다 체중이 더 나갔었던 최준석. 이에 친구들은 “그때 야구선수인 줄 몰랐다. 무제한급 씨름선수인 줄 알았다”고 했고, 발끈한 최준석은 욕설과 함께 “그만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뚱뚱하긴 했는데 잘생겼었다”고 급하게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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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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