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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집트, "수에즈 운하수입 60% 줄어"…후티반군 홍해 공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22:48: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 앞서 관리청, "7월까지 1년 동안 9.4조원으로 25%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KtDpFO9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Qql9BW9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런던=AP/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은 지난 6월 초 홍해에서 영국 구축함 HMS 다이아몬드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다이아몬드함의 자료사진. 2024.06.1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wsis/20240929201633569jbdq.jpg" data-org-width="720" dmcf-mid="pqUYaZGkq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wsis/20240929201633569jb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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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 예멘 후티 반군은 지난 6월 초 홍해에서 영국 구축함 HMS 다이아몬드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다이아몬드함의 자료사진.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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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B5k31mfr" dmcf-ptype="general">[카이로=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집트 정부가 수에즈 운하에서 얻는 수입이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항행 방해로 60억 달러, 60%나 줄었다고 29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말했다.</p>
          <p dmcf-pid="zGvE4mDxqw" dmcf-ptype="general">유럽행 상선들은 인도양 아덴만에서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돌아가지 않고 홍해로 접어든 뒤 이집트 통제의 수에즈 운하를 거쳐 지중해로 곧바로 들어간다.</p>
          <p dmcf-pid="qLe9y42XbD" dmcf-ptype="general">2014년 9월부터 예멘 정부를 아덴항으로 내쫓고 수도 사나를 차지하고 있는 이란 지원의 시아파 후티 반군은 지난해 가자 전쟁 한 달 후부터 홍해 상의 여러 선박을 공격하고 있다.</p>
          <p dmcf-pid="BYSkfrEQ2E" dmcf-ptype="general">가자 팔레스타인 인과의 연대 의식에서 홍해로 들어온 이스라엘, 미국 및 영국과 연관된 배들을 쏜다고 말하고 있으나 타겟이 된 배들은 이들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들이 많았다. 상선들은 아프리카 남단의 먼 거리를 돌아가고 있다.</p>
          <p dmcf-pid="bENxtdMUqk" dmcf-ptype="general">수에즈 운하는 경제난의 이집트에 외화 주수입원이었다. </p>
          <p dmcf-pid="KbuGN5HEVc" dmcf-ptype="general">대통령 발언에 앞서 두 달 앞서 7월 수에즈 운하 관리청 책임자는 운하의 연 수입이 직전의 94억 달러에서 72억 달러(9조4000억원)로 급감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95YmQCsdqA" dmcf-ptype="general">회계년 2023~2024 기간에 운하를 통과한 선박이 2만148척으로 직전의 2만5911척에서 줄었다는 것이다.</p>
          <p dmcf-pid="2TrLzNo9V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jy@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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