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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29일 성황리 마무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21:03:00

26개 종목 도내 시·군 선수단 8,201명 참가 내년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영월서 개최<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09/29/0001070128_001_20240929210325855.jpg" alt=""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임원 1,928명, 선수 6,273명 총 8,201명이 참가한다. 사진은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신세희기자</div><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09/29/0001070128_002_20240929210325899.jpg" alt=""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임원 1,928명, 선수 6,273명 총 8,201명이 참가한다. 사진은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단의 모습. 신세희기자</div>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열렸다.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탁구 등 25개의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 1개의 시범종목 등 총 26개 종목에 도내 시·군 선수단 8,201명(임원 1,928명, 선수 6,273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도내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한 화합과 건강 증진, 행복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축제로 별도의 폐회식 없이 종합순위 산정과 메달 집계 기록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 대회 참가 선수단은 “대회의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돼 기쁘고 다양한 종목을 통한 선의의 경쟁이 생활체육을 향한 열정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도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상범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원재용 도사회문화위원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정광열 도경제부지사는 “도민 여러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국민체육센터, 공공체육시설 등 각종 체육시설에 대한 확충 사업 추진을 비롯해 생활체육지도자 근로환경 개선 등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훌륭하게 대회 준비를 해주신 김명기 횡성군수와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체육회는 대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년도에 열리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영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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