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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철수 “손석희 DJ실력? 아직 더 해야 해” 평가 (뉴스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2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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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뉴스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ilgansports/20240929203912167eomv.jpg" data-org-width="750" dmcf-mid="9c7LcF5rk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ilgansports/20240929203912167eo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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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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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배철수가 손석희의 라디오 DJ 진행 실력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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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9일 JTBC ‘뉴스룸’에는 한국 록의 전설 송골매의 배철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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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철수는 35년 동안 변함없이 라디오 DJ를 맡으면서  가장 많이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꼽았다. 먼저 그는 “가장 많이 변한 건 머리색”이라면서 “제 머리색이 처음부터 이런 색(흰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도 까만 머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소리도 많이 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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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철수는 변하지 않은 것으로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좋은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좋은 음악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제 주관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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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긴 세월만큼 스페셜 DJ들도 많았다. 배철수는 “청취자들은 제가 휴가 갔을 때 특집 프로그램으로 손석희 씨 방송한 걸 제일 인상적으로 생각하더라”면서 “라디오 DJ는 더 해야한다. 뉴스 앵커는 잘하겠지만”이라면서 평소 절친한 사이의 손석희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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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젊음의 캠프’ 원조 DJ를 손석희로 알고 있다는 질문에는 “본인이 주장하는 거다. 그게 그 이전에 ‘젊음의 음악 캠프’라는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하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 DJ를 하셨다”면서 “그걸로 계속 저만 만나면 ‘제가 원조입니다’고 그런다. 뭐 인정해 주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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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배철수는 1990년 3월부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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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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