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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회당 출연료 1억→4억원” 너무 심하다 했더니…결국 넷플릭스 ‘돌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8: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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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FYKJRu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ee4AvhL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d/20240929184048474kqpp.jpg" data-org-width="960" dmcf-mid="zm9H2ndz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d/20240929184048474kq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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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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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ttWbdMU37"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드라마 보다 예능”</p>
          <p dmcf-pid="2FFYKJRupu" dmcf-ptype="general">드라마에 ‘올인’ 배우 몸값을 크게 올리놓은 넷플릭스가 예능 콘텐츠로 눈을 돌려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비싼 이용료에도 “점점 더 볼게 없다”는 뭇매를 맞은 넷플릭스가 예능 콘텐츠로 반전을 꾀히고 있다.</p>
          <p dmcf-pid="V33G9ie77U" dmcf-ptype="general">반면 배우 몸값만 올려놓고 넷플릭스가 결국 한국 드라마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넷플릭스의 영향으로 드라마 제작 비용이 크게 증가해 방송 생태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p>
          <div dmcf-pid="fDDgvpFOUp" dmcf-ptype="general">
           <p>유명 톱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 됐다. 회당 1억원 수준에서 넷플릭스 때문에 주연급 배우 회당 출연료 3억~4억원은 기본이 됐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제작비 폭등으로 방송사들은 올들어 드라마 제작을 크게 줄인 상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wwaTU3I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d/20240929184049968zkwc.jpg" data-org-width="966" dmcf-mid="qkGkHB7v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d/20240929184049968zk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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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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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rrNyu0Cp3" dmcf-ptype="general">올들어 오리지널 히트작이 거의 없었던 넷플릭스는 최근 방영 중인 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로 대박을 터트렸다. 흥행과 화제성 면에서 압도적이다. 지난 19일 첫 방송 이후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에서 380만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올렸다.</p>
          <p dmcf-pid="6AAiCtZw7F" dmcf-ptype="general">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9월 3주차 TV-OTT 통합 조사 결과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가 올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큰 성공작으로 꼽힌다.</p>
          <p dmcf-pid="PccnhF5r0t"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더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신인가수 조정석’, ‘흑백요리사’ 등 예능 콘텐츠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미디 리벤지’,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등을 줄줄이 선보인다.</p>
          <div dmcf-pid="QkkLl31m31"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는 또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2’ 등을 공개한다. 솔로지옥은 넷플릭스가 선보인 예능 중 가장 흥행한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히다. 앞서 솔로지옥3의 경우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V쇼 부문 톱 상위권을 차지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kLl31m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 인플루언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신인가수 조정석’, ‘좀비버스: 뉴 블러드’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d/20240929184051485rgvm.jpg" data-org-width="640" dmcf-mid="BhYCp6f5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ned/20240929184051485rg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 인플루언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신인가수 조정석’, ‘좀비버스: 뉴 블러드’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7718aLKFZ" dmcf-ptype="general">앞서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예능 콘텐츠) 한국 시청자만을 생각하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작품이 있지만 최우선 목표는 한국 시청자”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Wzzt6No9pX" dmcf-ptype="general">반면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드라마 등으로 힘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한 ‘경성 크리처2’에 이어 ‘지옥2’, 특히 야심작 ‘오징어게임2’가 예정돼 있다.</p>
          <p dmcf-pid="YaaesZGk3H" dmcf-ptype="general">‘더 에이트 쇼’, ‘돌풍’, ‘로기완’, ‘닭강정’ 등 올해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는 잇따라 흥행에 실패, 뭇매를 맞았다. ‘눈물의 여왕’등 기존 방송사로 부터 구매 작품 오히려 더 흥행하며, 체면을 구겼다.</p>
          <p dmcf-pid="GNNdO5HEFG" dmcf-ptype="general">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운데 요금은 가장 비싼데, 볼만한 콘텐츠는 없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면서 넷플릭스 월 이용자는 1년 사이 200만명이나 줄어든 상황이다.</p>
          <p dmcf-pid="HjjJI1XDuY"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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