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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시 지원 ‘인서울 쏠림’ 더 심해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8:12: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시 경쟁률 격차 5년 만에 최대<br>‘미달 위기’ 대학 80%가 비수도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3MkS0ts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5cT342X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eoul/20240929181004591fewv.jpg" data-org-width="579" dmcf-mid="fI08LOrR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seoul/20240929181004591few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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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HNl12bYCz"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지방 대학 간 경쟁률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쟁률 격차는 2021학년도 이후 5년 새 가장 컸으며 지방 중 제주·광주·전남·경북·충북·전북 등의 경우 ‘사실상 미달’인 대학 비율이 7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PXjStVKGT7" dmcf-ptype="general">29일 종로학원이 전국 194개 대학의 최근 5년간(2021~2025학년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5학년도 수시 평균 경쟁률은 서울권(42개 대학) 18.74대1, 경인권(41개 대학) 12.99대1, 지방권(111개 대학) 5.99대1을 기록했다.</p>
          <p dmcf-pid="QZAvFf9HSu" dmcf-ptype="general">서울권 대학 경쟁률은 2021학년도 14.67대1 이후 해마다 올라갔다. 같은 기간 경인권도 10.63대1에서 매년 경쟁률이 상승하는 추세였다. 반면 지방권 대학 경쟁률은 최저 5.53대1에서 최고 6.10대1로 제자리를 맴돌았다.</p>
          <p dmcf-pid="x9TU4gnbvU" dmcf-ptype="general">전국 194개 대학 중 경쟁률 6대1 미만은 85개였는데 이 가운데 지방권이 68개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경인권은 9개, 서울은 8개였다. 수시는 수험생마다 모두 6차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 경쟁률이 6대1 이하면 미달이라고 본다.</p>
          <p dmcf-pid="ysQAhF5ryp" dmcf-ptype="general">수도권 대학의 경쟁률은 상승했지만 지방권 대학 경쟁률이 답보하면서 격차는 더 커졌다. 서울권과 지방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는 12.75대1, 경인권과 지방권 대학은 6.99대1로 2021학년도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WaBecTloT0" dmcf-ptype="general">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상위권과 중상위권에서도 합격선 하락 기대 심리가 나타나면서 수시모집에서 상향 지원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며 “장기적으로 지역 간 격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YNbdkySgh3" dmcf-ptype="general">김중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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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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